어제는 참깨 샀는 것을 나눈다고 친구가 5Kg 저울을 가지고 왔다. 친구 자루에 담아서 달고 남은 자루를 달고 두번 더 달고 저울이 용량이 큰것이라 일이 수월했다. 친구는 폰을 배우러 가고, 나는 옥상일도 하고, 돼지감자로 깎두기를 담았는데 선호해서 또 담자까지는 아니고 색다른 맛으로 먹을만은 했다. 돼지감자는 나는 차거리로 장만해서 차로 먹는다. 오늘 미장원으로 가기로 해서 시간 약속을하지 않아 밤에 친구와 전화해서는 구근을 비웠더니 상태가 어떠 하더라 등등의 이야기, 어제 산자락길에 갔을 때 산의 단풍 나는 잊고 있었는데 친구가, 아직 내년에 먹을 건멸치 저장할것도 사지 않았다면서 다시마도 사고 서문시장에도 한번가야 한다로, 봄에 여름 오기 전 저장멸치 사둔것도 건조시켜 두고도 우선 먹을것이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