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303

러브 하와이 ( 플루메리아 )

일 전 채송화 세워 심었던 것이 장마 중에 살음을 잘 해서 이렇게 성큼 키까지 자랐다. 장마가 끝나면 꽃도 잘 피울 것이다.2023년 7월 19일 그 전날 오후에 시작한 비가 밤새 오고 하루 밤새 더 왔는데 이른 아침 우선 비는 멈추었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거의 2미터에 육박하는 러브 하와이 나무가 큰 키에 큰 잎에 시원스럽다. 오늘 아침 사진 두번째 꽃대를 올리고 있다. 첫번째 꽃대 첫번째 꽃대가 피었다. 꽃은 앙징스럽게 이쁘기도 하고, 분홍색과 크림색이 있다. 향기가 좋기도 하고, 이국적이기도 하고, 러브 하와이는 이국적이고, 또 꽃향기가 좋고, 개화기간이 오래 간다.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서 월동을 해야해서 부담이 되는 것인데도 몇년을 키웠다. 애기범부채 환경만 맞으면 번식을 잘 한다. 우리 지방보..

7월의 꽃 2023.07.19

발렌타인 자스민

꽃사진은 어제 비가 멈추었을 때에 칙은 것이라 뽀송뽀송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 했는데 이렇게 꽃이 피어난다. 비가 와서 향기도 내 뿜어 내고, 예뿐색과, 예쁜 모습도 다 하지 못 하고 꽃은 바닥에 낙화 된다. 앞으로도 계속 비는 온다고 하고 TV에서는 온갖 비 피해 소식이 사진과 함께 보여지고 맘이 어수선하고 편하지 않다. 아침에도 새 반찬을 만들고 했지만 재료가 채소 뿐이고, 그래 전철을 타고 마트로 장보러 가자 하고 이웃친구와 함께 갔다. 생닭,전복, 우유, 치즈, 캔커피2개, 사 왔다. 우유에 타는 것이 있지만 어찌 되었던 우유를 머그 잔으로 한잔 마시는 것이 점심이었고, 저녁 삼계탕 준비로 찹쌀과 녹두를 같이 담구어 두었다

7월의 꽃 2023.07.16

목수국,다알리아. 비비추꽃

목수국목수국 화분을 번듯한 자리에 놓지를 못 했다. 뒤 쪽은 키 작은 식물들이 놓여있고 다락 앞이고, 해서 햇빛을 받는 앞쪽으로 가지를 벋고 자랐다. 비비추 꽃으로는 토종인 일월비비추와 닮아서도. 외국에서 수입한 호스타 종류이다. 몇가닥 친구에게 얻어서 이웃친구와 나눌 수없어 이웃친구가 2년간 키운 것을 조금 나누어 와 4년정도 키워서 작년부터 꽃을 본다. 이 비비추는 꽃보다 잎을 보는 것이라 키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데 일월비비추는 토종야생화이고 꽃몽우리 속에서 여러개의 꽃대가 올라와서 피고 키도 크다. 한 때는 장생도라지를 만든다고 2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하면서 일반도라지, 약도라지를 키웠는데 뿌리가 굵어지면서 삭아지는 뿌리가 새로 생긴 뿌리가, 아니면 다 말라지기도 해서 무관심으로 던져두니 한포기..

7월의 꽃 2023.07.15

참나리꽃

참나리꽃 우리 산야의 어디에서도, 해변가 바위에서도 사는 참나리꽃 예쁘게 단정하게 피는 꽃은 아니다. 아침에 피어 나는 모습정원안에서 가꾸는 꽃인데도 이렇게 어수선하다. 참나리는 키도 들쭉날쭉, 꽃이 피어서도 뒤로 말리고, 우리 정원에서 오래 있었는데 2년을 분갈이도 없이 키를 낮추고, 꽃송이 작게 좀 너도 우아한 꽃을 피우라고 했더니, 작년부터 분갈이를 하는데, 구근이 많이 작아졌더라. 이전으로 회복하라고 올 해도 분갈이를 했었다. 순수한 야생화는 우리 정원에서 참나리 뿐이다. 옥수수의 계절대형마트에서는 두달 전부터 옥수수를 팔고 있었다. 하우스에서 속성재배한 것이다 싶어서 사다 먹지 않는다. 자경농이 월요장으로 우리 동네 재래시장 인도에서 토요일에 파는데, 그렇게 딱 이틀을 팔고 나면 더는 없고, 옥..

7월의 꽃 2023.07.09

비요일의 꽂들

풍선덩굴에 풍선이 많이 달렸다. 익은 색이 참 곱다. 금화규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을 따 놓아도 이내 핀다. 수국이 피었다. 아기스런 삽목 가지에서 두번째의 꽃이다.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 두어야 해서 키우지 않는데 올해도 삽목해서 또 준 친구의 성의로 울 꽂이해서 뿌리 난 것을 그대로 가져와 심었더니 색이 곱다. 애기범부채가 피기 시작 한다. 러브하와이 분갈이 할 시기를 놓쳐서 6월초에 위에 까지 잔뿌리로 덮힌 것을 2Cm 정도 흙을 일구고, 알비료까지 3가지 비료를 얹어 주었는데 한달여가 지나는 중에 잎이 아주 크게 자라고 그 녹색의 기상이 보기 좋다.

7월의 꽃 2023.07.08

정원일은 끝이 없다.

어제 오전에 한 껏 벌려 놓고, 일을 하고 난 뒤 이렇게 말끔하게 치운 뒤 비가 오고 있다. 어제의 일인데 오늘은 화분대 2개중 하나를 옥상에 올리고. 작은 화분들도 올리고, 위 사진보다 아주 간단해 졌다. 정원에서는 빼기를 잘 해야 멋져 진다. 바위솔 비가 와서 흙이 씻겨지고, 씻겨지지 않은 것은 남편이 분무기로씻어 내었다. 훨씬 인물이 난다. 아래 양 가쪽으로 백화등을 심어서 덩굴을 감아 주었다. 백화등 화분이 지주를 세우지 않고 키운 3년차라서 덩굴이 서로 엉켜서 짧게 짤라 내고. 가지도 2개는 따로 2개 화분에 심고, 그 일들이 옥상에 흙 일을 벌어지게 했고, 연 사흘일을 하게 만들었다. 이 더운 날 이렇게 일을 벌리느냐? 하면 남편은 그냥 하고 싶었다 할것이고, 시작 하다 보니 일이 커지더라 하..

7월의 꽃 2023.07.06

바위솔과 채송화

남편의 바위솔 작품입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온다던 비가 정오 무렵 시작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대비를 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겨울 노지 월동이 되는 바위솔이라는 품종의 다육이 종류이고, 저가 3화분에 키우던 것을 남편이 어제 하더니 오늘 다시 했습니다. 위 사진의 윗칸의 사진 입니다. 정말로 그 개체수가 많습니다. 아랫 칸의 사진입니다. 뒷쪽은 높고, 아랫쪽은 보다 낮습니다. 안정이 되면 흘러 낼ㆍ듯 보일 겁니다. 채송화를 중앙에 대나무 통을 두고, 뽑아서 묶음으로 만들어 심었습니다. 한 묶음을 심었습니다. 뿌리까지 뽑아서 한 것이라 꽃은 몇송이씩 피겠지만. 오늘 작업을 한 것이라 한 달 정도 지나야 뿌리가 안정되고, 꽃기둥으로 필까? 채송화를 뽑아서 하고는 잘라서 빈자리에 삽목을 했습니..

7월의 꽃 2023.07.04

꽃씨 받기

꽃양귀비 캘리포니아 양귀비 초화화 초화화는 결실 된 씨앗 꼬투리가 아주 작고 그냥 흘러 버린다. 아주 작은 양을 받기는 했다. 겹채송화 5가지 씨앗을 한 봉지에 같이 받았다. 쥬웰채송화 사진 1 쥬웰채송화 사진 2 쥬웰채송화는 씨앗이 없다. 이 줄기를 난방 되는 실내에서 월동을 해야 하는데, 물 조절이 어렵다. 물주다 보면 줄기가 말라 고사하고, 또 안주면 말라 고사하고, 한줄기씩이라도 겨울 월동이 되면 삽목이 잘 된다. 색을 흰색, 분홍색, 진한 꽃분홍색 3가지 이다. 홑꽃 흰색채송화인데, 작년에 처음 심었는데, 씨앗 결실이 되지 않았는데, 봄에 분갈이 하면 이 화분 저 화분의 흙이 섞이는데, 올 해 느닷없이 두 포기가 올라 왔다. 일반 홑꽃채송화와는 분위기가 영 고급지다. 채송화라면 아주 오래전 화단..

7월의 꽃 2022.07.27

하브란서들과 제피란서스들

하브란서스 앤더소니 하브란서스 앤더소니는 노란색이고, 꽃이 아주 작다. 작고, 노란색이라 꽃사진이 선명하게 잘 찍히지 않는다. 올 봄 2포트를 샀다. 제피란서스보다 잎이 좁고 가늘다. 하브란서스 체리핑크 꽃송이, 잎이 제피란서스보다 크다. 제피란서스 프리뮬리나 작년에 2포트 사서 겨울 난방하는 곳에서 월동을 시켰다. 참 분위기 있는 꽃인데 올 해 아마도 10송이정도 피었지 싶은데, 아직 묵은 구근이 아니어서 한꺼번에 많이 피지 않고, 1~2송이 정도씩 피었었다. 올 해 씨앗이 맺힌 것을 이 화분에 다 뿌렸으니 올 해부터 3년차 되는 해에는 꽃이 많이 피지 싶다. 제피란서스 카리나타 제피란서스 카리나타 제피란서스 칸디다 흔이들 나도샤프란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는 제피란서스 종류이고, 제피란서스 칸디다 ..

7월의 꽃 2022.07.22

디스토리 제 2신 발렌타인 자스민

5월에 친구가 꽃 피는 식물을 가지러 오면서 겨울에 실내에서 삽목을 했었다면서 가져 온 것이 완전 삽목 성공은 아니었다. 가져 온 대로 그대로 한달 이상을 키워도 실하게 뿌리가 내리지 않았다. 화분 아래에는 분갈이 꽃거름을 넣고, 이웃 친구것과 내것을 따로 분리해서 심어 키웠다. 6월 중에 뿌리가 완전히 내리더니 7월 들어서는 이렇게 꽃이 피었다. 머리핀, 브롯치등의 악세사리 디자인에 쓰도 이쁠 것 같다. 꽃으로 감상하기에는 향기가 아주 좋다. 파는 것으로는 어린 폿트 식물이 없고 제법 큰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 팔기에 몸값이 제법 한다고 한다. 이웃 친구도 살려서 보냈고, 이 화분에 다행히 2포기라 꽃 친구 또 한 사람에게도 9월에 만나면 들고 갈려고 한다. 글 오른쪽에 중앙에 T 가 있는 박스에 꽃사진..

7월의 꽃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