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담는 날 (2009년,2월,6일) 장 담그는 날을 시어머님께서 살림을 주관 하시던 때는 음력 정월 이레 에 담았다. 그 때는 메주를 집에서 콩 대두 한 말을 끓이고 말려서 띄우고 그렇게 준비 했으니, 늘 메주는 준비 된 것이고, 장 담는 날이나, 몇일 전에 들인 소금으로 소금물을 만들었다. 그 때는 식구도 많았고, 음식의 모든 간을 .. 음식 2009.02.06
콩나물에 대한 유감... 위 콩나물은 최상의 콩나물중 하나일 것이다. 우선 월요일 사 와 냉장고에 그냥 봉지채로 넣어 두었다 아침에 꺼내었는데도, 콩나물 머리가 파란색으로 변할려 한다. 예전 집에서 기루어 보면 머리에 콩껍질이 툴툴 튼다고 해도 머리에 붙은 껍질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하나하나 손으로 벗겨 내었다. .. 음식 2008.10.22
라면 한 그릇... 준서 할미는 닝닝한 맛을 싫어 한다. 지금은 신라면이 맵긴해도 맛이 칼칼해서 그래도 나은편이라, 어중간 할 때 텃밭에서 끓여 먹기도 한다. 그러니 집에서 라면을 잘 끓이지 않는 편인데도, 고구마나, 감자등을 중간에 먹고, 밥 먹기가 싫으면 요즘에 간혹 준서외할아버지가 라면을 끓여 달라 한다. .. 샘물 2008.10.10
동태머리로 한 음식 우리나라가 70년대 초반에도 정부미란 것이 있었다. 일반쌀보다 품질은 떨어져도 가격이 조금 쌌었던 것 같고, 60키로그람이 한포였지 싶은데, 그것은 확실한 기억에는 없다. 그러니 재래시장이 있었지만, 날마다 장을 보아서 찬을 만드는 생활을 아니었고, 동네슈퍼가 만물상회였다. 콩나물, 두부, 주.. 음식 2008.08.28
도토리 묵 도토리묵을 조금 쑤었다. 묵을 쑤기전의 힘든 앞 과정이 없이 물을 적당이 넣어 젓다가 익어면서 엉기면서 할 적에 찬물을 더 넣어 가면서 했고, 양이 많지 않으니 오래 오래 바글바글 끓였다. 그리 했더니 정말 매끌매끌하다. 말하자면 잘 된 묵이다. 친정에서 클 적에는 네모 반듯하게 썰어 묵간장에 .. 샘물 2008.03.18
[스크랩] 맛 간장 맛 간장 재료: 조선간장4컵, 조청1컵, 다시마물1컵(다시마5*5+물1컵) 1장, 말린 사과2장, 말린 버섯2장, 표고버섯1장, 감초3-5개, 대추3알, 흑설탕시럽1/2컵(흑설탕3큰술+물1/2컵), 양파1/2개, 생강 청1/2컵 만드는 법: 1. 조선간장에 조청과 흑설탕시럽을 뺀 나머지 재료를 넣고 한번 센 불에서 끓여 준 뒤 약 불로.. 음식 2008.01.24
만두 친정 엄마가 만두를 잘 하셨다. 쭉 해 오셨던 손 맛이 있어서 내가 만든 소하고는 다르다. 비계가 있는 고기를 칼로 다져서 넣어셨는데, 나는 살고기만으로 한다. 비계가 들어간 만두는 고소한 맛이 난다. 손맛도 다르고, 들어간 재료도 다르니 맛이 다른건 당연지사이다. 늦여름엔 애동호박이 조금 늙.. 샘물 2008.01.21
[스크랩] 티안님께선물 받은 양파로 티안님께 선물 받은 양파로 ....담은 칡 양파 짱아찌 오늘은 기분 좋은 선물이 배달되었다. 몇일 전에는 하나마음님께서 갓김치를 보내주셔서 우리 회원님들과 참 즐겁게 나누어 먹었는데 오늘은 티안님께서 아주 실하고 좋은 양파를 한망태 보내주셨다. 티안님이 보내주신 실하고 통통한 양파 내가 .. 음식 2008.01.09
[스크랩] ♬ 무더운 여름 부모님을 위한 건강밑반찬 6종세트 우리의 우토로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와 그 자손들이 고국을 잊지 않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우리 모두 조그마한 힘을 합쳐 봅다. http://www.utoro.net/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입 맛이 없으신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폭염이라 불리는 더위앞에는 장사가 없지요. 우리네 젊은 사람들도 그.. 음식 2008.01.09
[스크랩] 감자 그라탕 감자 그라탕 재료: 감자 2개 , 브로콜리 2/1송이, 소금조금, 다진 모짜렐라치즈 80g, 파슬리가루 , 유기농치즈 2장 ,맛기름약간 소스: 다진양파 3, 밀가루 2, 우유 1컵 , 소금, 흰후추가루 , 식물성 생크림 1큰술 (채수 반컵 )- 없으면 그냥 우유만 넣어도 돼요`~ 만드는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좋게 썰.. 음식 200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