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할아버지가 춥다면서어제 오후부터 춘추점퍼를입었는데,오늘 오후 7시가 되니 등이따뜻해야 되는데 자꾸 등에서바람이 난다고속지를 넣은 울 점퍼를 찾는다.이번에는 그만 입겠지 하고세탁해서 넣어 놓으면,어느날 또 내어 입고.덥다고 안 입는날 다시 세탁햬넣어 놓으면 또 다시 찾아 입고 했는 울 점퍼를 찾았다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 날씨에?늙어서 그래요.혼자말을 하는데.옆에서 웃으면서 맞다고 했다.어느듯 두 사람 다 늙어서 스스로 늙었다는것을 인정하고웃었다.내가 생각하는 늙음은.정상이 점점 비정상이 되는것이다.흙을 햇빛 소독도 하고,거름을 넣고 했다가하루 전 물을 뿌려.물길을 열어 주고.씨앗을 뿌렸는데4일만에 씨앗이 예쁘게 발아해서 새 생명으로 화분과 박스를 다 채웠다.참 이쁘다.해질무렵 남은 흙을 덮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