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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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 한글읽기

큰아이 준서엄마가 7살 초기에글을 읽게 되니 글자 쓰기를 가르쳐달라 했다.학교가면 다 한다 하고 두었더니어느날 책을 읽는데.옛날에 네모, 임금님이 네모 살았습니다 네모라 했다.이상해서 책을보니 엄마가 안가르쳐주니 글자를 눈에 넣으려고 네모를 그려 놓았던거였다.그래서 국어공책과 필통 연필을사 주었다.둘째는 언니하고 논다고,또 유치원도 다녔고,동화책 읽는 것은 하지 않았다.유치원에서 한글도 배우는듯했다.어렴풋하게는 아는데 술술 읽지 못해도초등학교 가면 배운다 싶어 그냥두었다.초등입학하는 해 2월에 저그 아빠가야는 동화책도 못읽는다.가르키라고.남편이 하는말이라 같은 동화책을세번 읽으니 그 동화책은 읽을수 있었다.그뿐이었다.요즘은 어린이집도,유치원도 안가는 아이들이 없고,또 유치원에서 제법공부..

샘물 2026.10.30

책 읽기

진한어둠과 울부짖으며달려드는 섬진강쪽에서의바람이 맞부딪처 무시무시한격투를 벌이는 것. ....오늘 아침 책읽다가 만난 문장이다.나는 그 정경이 이해가 되지만.우리아이들만 해도 생경할것이다.내가 초등고학년을 살았던 집성촌은 건천이면서도 강폭은 제법컸다.강뚝 건너는 동네 뒤를 한참오르면계단식 논들이 있고,건천강뚝은 넓었고.그 강뚝 안은 상보란 논들이 넓게 있었다.사라호 태풍때는 마루방에는 선 제사상에 제물들은 진열되고.큰아버지께서는 도포에 머리에도지금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무엇인가를 쓰시고,제문을 읽으시고,제사 모시는것이 끝나갈 무렵 갑작스럽게 굵은빗방울이 마당 멍석 위에서 제사 모시던 젊은아재들은 깜작 놀랐고.서둘러 제사를 마치고.방으로 마루로 앉아서 밥을 먹는데비는 억수로 퍼부으니..

샘물 2026.10.30

동태찌개

크고, 신선하고, 가격도 쌈직하고.맘 먹고 서문시장에 가서 생선을 사 왔다.동때찌개는 어제처럼 쌀쌀한 날씨가더 맛이 있었고, 무도 맛이 있었는 철이고.먼저 건멸치,디포리,건표고, 다시마로멸치육수 내어 놓고,야채준비무는 국 끓일때처럼 썰어 놓고,굵은대파 1대궁이 어슷썰어 놓고,청양고추 2개 굵게 썰어 놓고,팽이버섯 씹이는 맛이 좋아마침있어서 한봉지 손질해 놓고.양념장국간장,액젓갈에 다진마늘,다진생강 넣고,고추가루 적당하게 넣고,동태 1마리 8.000원이 였는데.꽁꽁언것이 아주 컸다.배가 통통하더니 알이 아주 크서.동태찌개 해 놓으니 알탕같을정도로그릇에 뜨면서 두토막 뜨니.보너스 탄듯했다.물에 담궈서 손질할정도만 해동했고,먼저 썰어놓은 무 깔고.동태 놓고,양념장 동태 위에 끼얹고...

음식 2026.10.29

마트 들려 서문시장

서문시장에서 장보기강원도 용대리 황때 채500g 31.000원삼치 아주 큰거 생물 1마리 17.000원고등어 자반 큰거 15.000원,동태1마리는 8.000원인데 친구가사 주었고.합천밤 2Kg 10.000원.겨울대비 감기약과 알레르기약,오늘저녁은 동때찌개를 할것이고,자반고등어도 녜번.삼치도 네번 구위 먹을수 있으니한동안 장 안보아도 된다.간간이 북어국도 끓일 것이고어제 큰무1 대파 1단도 샀고,애호박5 개중4개가 남았고.마트에서는 귤 작은박스에 담긴거9,980원에 샀다.어제 친구는 사고 나는 안샀는데,맛있어서 또 산다고 일부러 마트에 들렸다 서문시장에갔다.갔다오니 버스도 타고,전철도. 타고했는데,8.000보정도 걸었다.단감이웃친구가 동생밭에서딴거라면서 가져다 준것이라고.이만큼이나 많이 ..

샘물 2026.10.28

가을 소국들

분홍구절초국화는 삽목을해서 뿌리를 내어서심어야 제대로 크는데,봄에 분갈이 철에는 너무 힘들고.이 국화들도 너무 보잘것이 없었습니다.해서 삽목은 하지 않았고.그래도 준서할아버지 손이 거름손이라.화분 앞에 놓으면서.거름은 나중 웃거름줄터이니.뽑아서 뿌리정리하고 심어주라고 했습니다.웃거름 두어번 주었고.뽀득뽀득하게 자라더니 가을이라고꽃을 피웠습니디.이 국화는 수사해당화 나무에씨앗이 날아 갔는지?한 포기가 수사해당화 키까지 키를 키우더니.꽃송이 꽃을 피울려니 무거워서그 큰키가 누웠습니다.햇빛을 받겠다고.소국이키를 무지무지하게키운 대견스런 아이들입니다.이 국화도 소국인데.명자나무 화분에.우연히 돋아났습니다.햇살을 많이 받는 환경이다 보니 이렇게 키는 작아도,포기가 아주큽니다.국화 스스로가 그렇게자연발아 해..

카테고리 없음 2026.10.28

도현 아기

도현이는 구내염으로 열은나고.입안은 아퍼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탈수증이 올까 걱정되어 숟가락으로물을 떠 먹이니 그것도 먹는것보다흘러 내리는것이 더 많고.배가 고픈데 젖병은 빨수가 없으니,도현이가 우유를 숟가락으로 떠 먹여달라 하더라고.말은 엄마와 이거란 말밖에 못한다엄마도.아빠도,할머니도 모두가 엄마이고.구내염이 조금나으니미세기관지염이라고.이틀인가 있으니 기관지염이라고,그러던중 아빠가 단체로 남해쪽으로관광버스 대절해서 2박 3일 여행을가버리고,아침에 자고 깨면 할머니집 가자는 신호가 우는것이고.오후 6시경이 되면 엄마가 데리러오면 엄마옆에 착 붙는다고.잠 자러 따라 간다고내가 저그 할머니집에 갔을 때업혀 있었는데 가스불에 찻물 끓인다고 있을 때 어느순간 팔도 뻗고 몸도확 기울이니 업고는 위험해..

샘물 2026.10.27

생강사다

햇생강 4Kg을 사 왔습니다.아마도 다음주 월요장날은 햇 생강가격이 조금 오를것입니다.예년에 그래 왔습니다.안동 토종생강은 알아주는데.이 생강도 안동 햇생강이라 했습니다.수년전 수입한 생강이 우리나라에서심어 가꾼 이 큰생강이 김장 때 양념류 사러 칠성시장에 가서도.김장에 넣는것은 가격이 배도 더 되어도토종생강을 사 옵니다.그래도 안동지방에서 키웠다 하니,이렇게 생긴 다른지방 생강보다조금 가격이 더 했지만 사 왔습디다.흙이 있어서 주방 개수대에서는 씻을수 없어 마당에서 씻어왔고,겉껍질이 좀 마르면 깔 때덜 미끌거려서 씻어다 놓은 것입니다.뭐 할건가요?우선 배를 넣고, 생강청을 꿀을 넣고 생강청을 담아서냉장고에 두고, 겨울에 차로 할것이고,남은것은 굵게 다져서.소주를 사서 생강주를 담아..

음식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