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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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들

앞 전에 올렸던 소국들이그동안 더 많이 피어서.2026년 11월 6일 현재다시 찍은 사진들입니다.노란색 소국은 내년 봄에.주시겠다는 곳이 있고.현재 흰색 국화꽃이 없습니다.노란색 중간크기 국화와.흰색 소국을 내년 봄에구하고 싶습니다.어느댁에 있는줄을모르니,이렇게 부탁 드립니다.이 집으로 이사 오기전몇해를 봄이면 삽목을 하고,소국, 중간크기,대국을마당이 길었는데,한마당 국화꽃을 피웠습니다.늦가을 대국이 꽃몽오리 키우고 있을때,밤에 느닷없는 빗소리 들리면.대국이라 화분도 컸는데.축담으로 안아 올리고,그 시절은 요즘처럼 키우는 꽃들도 많지 않았고,꽃을 돈주고 포트를 사다 키우던 시절도 아니였습니다.키운다 해야 국화꽃들이던시절이었습니다.올해 보니 역시나 국회가꽃중의 고급입니다.가을이란 계절을 대표 하는..

11월의 꽃 05:23:18

가을은 깊어가고/ 국화꽃은 물 흐르 듯 피어나고

왼쪽 꽃과 오른쪽 꽃이 다르다.고광나무 화분에서 씨앗에서 발아한 작은 모종을 심어 그대로 자랐다.오른쪽 꽃은 왼쪽꽃보다늦게 피었고,납쟉하니 꽃도 작다.참 귀엽다.이 풍경을,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아름답다. 이 노란색 단추국화는아직 꽃몽오리가 많다. 늦게 피어나서 그렇지이 아이는 본성은 중국화이다.삽목 한 한 포기를 꽃카페에서한 포트 2.500원을 주고 샀던 것이다.올해가 3년차이다.삽목 한다고 두 번 잘라던 것은성공하지 못했고,남은 것을 놓칠까 걱정되어크는 대로 키운 것이다.색이, 꽃잎 모양이 참 이쁜 아이이다.국화꽃도 개량을 해서이쁘게 한 것은한 해가 가고 그 이듬해는 변하거나 포기 자체가 없어 진다.이 아이는 재작년 비슷한 두포기를작은 포트에 심긴 것을 2개5.000원에 산 것인데모양도 ..

11월의 꽃 04:33:26

에피소드

얼마전에는 삶은 빨래.세탁기 돌린 일반빨래.빨래줄 4개가 꽉 찼었지요.저녁 때 걷어오는데 걷은 빨래가담긴 대야가 수북해서 옥상에서내려올때는 한칸에 두발 모우고 내려오니 현관 망창이 닫겨 있어어떻게 삐그작거려서 망창을 열고들어 와서는 그대로 걷은 빨래를 안고서는 안방컴퓨터에 앉아 있는준서할아버지께 현관문 열어달라 해야하나 내가 불편한대로 열고들어와야 하는가?물으니 들어왔으면 되었지라고.그래서 다음번에는?불러라 내가 현관문 열어주께라고.일주일 전인가?빨래감이 많아서 바닥에 놓고 닫기 귀찮아서 현관문 열어 놓고널고 왔더니 왜 문을 안닫고 다니냐?고빨래가 많아서라고.오늘은 그제 걷어놓은 빨래가어제 종일 비가와서 실내에 두었다널러 나가면서 현관문 닫으세요 했더니그냥 가라고.빨래 널러가서 금방 ..

샘물 2026.11.06

어제는 비가와서 음침하고 춥고

삼치 생물 큰거 네토막을 잘라 와서이틀에 한토막씩 먹은것이 끝낸지가3일전.무생채,석박지,고추삭힌거 양념으로 담고는 새 양념반찬이 맛이 있어.북어국도,시래기된장국도,계란찜도 해 먹었다.어제는 비도 오고 좀 맛나는 새 반찬이있어야겠다 싶어서,고등어 자반 손질해서 지퍼백 작은것에한토막씩 넣어 냉동실에 둔것을 구으면 두조각이 나오고,시래기국 남았던 것을 데우고.마침 새밥도 짓고.비 오는 음침한 저녁밥을 맛나게먹었다.음식간은 싱겁게,되도록 찌개 벌겋게 하지않고,어묵,게맛살,가공육 먹지 않는다.대파는 넉넉하게 양파는 음식에따라서적당량을 넣고,버섯류도 자주 사고,올해 가을은 옥상표 상추, 열무가 있어쌈거리는 거의 사지 않고.나물거리만 샀다.상추,쪽파, 무씨뿌린 나물, 미나리집에서 기른거.그 네가지로 생저..

샘물 2026.11.06

노인부부가 너무 아름답다는 인사를 들으셨다고.

이모부님께서는 92세,이모님께서는 91세.이모님 고등학교 때 학교는 달라도고등학교시절 절친이셨고.부산의 신문사 기자이셨습니다.그리고 부산의 일류여고의 동창회장이시기도 하신분이십니다.이모부님과도 이모님과도 친구처럼 지내시는데, 늘 고급음식점에 가서점심식사를 대접 받고 해서.작정하고 점심식사 대접할려고.어디 갔다오다가 당신집과 가까운곳인데 만날수 있겠나?했고, 나와서 식당에 메뉴 정해 주문하면서 식사비까지 계산해서또 대접받고 오셨다 하셨습니다.그래서 한동안 지나가고,우리가 점심을 꼭 사고 싶으니.날자 정해서 연락해 달라고해서만났는데,이모부를 보면서 오늘 김선생 옷세련되게 입으셨고두분이 같이 선 모습이 아름답다고하면서.지금 제 주머니에 현금이 5만원 밖에 없어서 김선생 아름다우셔서용돈드..

샘물 2026.11.05

사람의 품성의 차이

한 친구와 나는 결혼해서 시댁으로들어가 같이 살았고.그후 비슷한 무렵 아기를 한둘 낳고이사를 들어 온 사람들이.친구가 된것이 50여년 친구들이다.한 친구는중풍을 앓으시고 그 후유증으로 늘 방안에만 시아버님이 계셨는데, 억지를 부려서 곤란할 때가 많으신 시아버님을 모시고 있었다.하루는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아침,초등학생들이 등교 하는 시간이고.아들은 출근하고 없는데.혼자서 방에서 기어 나와서.대문을 넘어 골목까지 나오셨습니다.병원 데려다 달라고 비 오는 골목에계신다고 막무가내라고.우리집에 며늘이가 왔다.나는 예전 사람이 많은 직장에서일하던 것이 있었던 사람이라.골목에 나가서 아드님 퇴근하고 가시겠느냐?지금 꼭 가야 하시겠느냐고 여쭈니지금 가야겠다고.비도 맞았고 환자이고 후줄근하..

샘물 2026.11.05

아기와 자라는 청소년까지 사랑해

초등 고학년 부산에서 살다가시골집성촌으로 전학을 해서 갔다.부산에서는 큰이모님이,작은이모와 작은외삼촌이 공부중인학생이라 외할머님이 자주 와계셨고.시골 집성촌에 가니 온동네가 친척이라는 것이 신기 했고,다들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셨다.또 겨울고구마를 찌면 이웃한 집에할머니가 계시면 가져다 드리고.아지매들은 겨울 오후 시간이 심심하니우리집으로 모였다.참 재미 있는것이 본래 우리집은 방 두칸인 마당도 작은집이였는데,또 동네 안쪽에 있기도 했고,부산큰아버지댁은 큰엄마는 부산진시장에서 그릇장사를 하시고,큰아버지는 일본에서 결혼까지 하셨고 .사시다가 해방되고 나오신분이라세상사에 눈이 밝고,또 한문공부도 하신분이라,기차 역무원이셔서 돈을 좀모우셨든지마당도 넓고,사랑채도 있고,디딜방아와 칙간이 ..

샘물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