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339

도다리 미역국

친정어머니는 내가 결혼 하기 전가끔 광어로 미역국을 끓여 주셨다.그 때는 자연산 미역이었고.광어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산자연산이였다.정말 맛이 있었다.어제는 월요장에 가서 식품만 파는 가게에 갔더니 도다리 한마리가 손질한다고 들어보니 묵직한 것을두마리에 11.000원이라 사 왔다.요즘은 미역국도 체인 식당이 있어가끔사 먹는데 가자미 미역국이다.결혼 하기전에도 자주 먹었고,친구들이랑 1년에 한번정도그 식당에서 먹으니 맛은 익히 안다.내가 도다리를 넣고 미역국을 끓이기는 처음이다.따로 육수를 준비하고.그 육수물에 도다리를 소주를 넣고삶았다.생선이 크서 살만 발라 내는 것이쉬웠다.미역이 봉지미역으로 미역국을끓였다.남편이 맛나는 냄새가 난다 했다.한우 양지 소고기국에 뒤지지 않는맛의 미역국이 였다.머위 나..

음식 2025.04.29

쌈장만들기

항아리에는 된장이,그 된장에 때로는 보리효소로담은 된장을 조금 섞어서 된장을보글보글 끓이고,어느 때는 된장에 막장을 조금 넣어 보글보글 끓이면 배틀한것이 맛이 있을 때가 있는데, 남편은 항아리 된장에 청양고추 넣은 된장이 맛이 있다 한다.쌈장을 정성 들여서 만들어 놓으면.한동안 편안한데 들어가는 것들이양이 많으면 일 같아서 조금 만들게 된다.어떤때는 더 맛나게 쌈장이 만들어 져서 친구 주고 싶어도 남주는거적게 줄 수는 없었다.옥상항아리에서 된장을 1김치냉장고의 막장을 1김치냉장고의 발효보리로 만든 된장을 1세 가지 된장에 청양고추 다져서 넣고,방앗간에서 들깨를 살짝 볶아 거피를 한 들깨를 나물 무칠 때 먹으라고만들어 준 것 1참깨 분마기로 갈아서 1고춧가루 적당하게,마늘 다진 거 1..

음식 2025.03.16

마늘고추장 담다

고추가루2근,찹쌀1.3Kg엿질금 1봉지 ( 400g )고추장용 메주가루 500g,쌀조청3Kg,마늘 2Kg을 쪄서 방망이로 찧어서넣었다.집간장 500미리.소주 1병,매실발효액 2019년산,오미자발효액 2015년산.두가지 섞어서 머그잔으로 1잔천일염으로 간 맞추다.천일염도 간수 뺀지 오래 된것이라소금을 씹어 보면 뒷맛이 감칠맛이 난다.과일 발효액은 있으니 넣었고.넣지 않아도 무방하다.음식을 하다 보면 감으로 맛나겠다싶을 때가 있는데,고추가루를 풀면서 넣는데,맛나겠다 싶었다.3일동안 그대로 두고 저으면서가루 멍울들을 풀어주고,천일염 소금도 녹아지고,항아리에 담는 날 간을 보고 약간 싱겁다 싶으면 소금 더 넣고끝을 낸다.내가 본래 담는 찹쌀고추장은찹쌀을 담구었다 방앗간에서 갈아 와서 엿질금물에 풀어서..

음식 2025.03.15

김치 찜

김치는 온갖 양념이 들어 담은 것이라 최상의 맛이 있다.김치찌개,김치뽂은밥,김치전,무엇을 해도 맛이 있다.우리 김장김치가 김치냉장고에서잘 익었고 신맛은 없는 상태라한창 맛이 있다.21 포기 담은 것으로 준서네5 포기 보내주고 먹었는데.아직 2통 남았고, 엊그제 새로운 통을 먹기 시작했다.미역국이 제대로 된 맛이라하루 한 번씩 며칠 먹었고,한 사람 먹을 양만 남아 있었다.날씨는 좀 풀리기는 해도 추웠고,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냉동실에 한토막 남은 삼겹살을물에 담가 해동시켜서 200g 정도되는 것을 5등분을 했다.밥을 하면서 쌀뜨물을 받아쌀뜨물로 육수를 내었다.멸치,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뜨거운 육수에 마침 김치가큰 것이 잡아져서 양이 적당했다.길이를 5등분 내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고, 양..

음식 2025.02.16

소고기 콩나물밥

마트에서 한우소고기를 40% 세일했다. 주로 불고기감으로 하는 설도는 부드러운데 300여g 1팩을 어제 사 왔다. 콩나물도 1 봉지 샀다. 먼저 소고기를, 양조간장 3T, 매실액 1T, 마늘, 대파로 양녕장을 만들어 양념해 두었다. 쌀 2컵에. 콩나물 넉넉하게, 소고기 양념한 것을 위에 놓고, 직화솥에 밥을 했다. 양념장은 집간장 4T, 양조간장 1T 마늘, 대파,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넓은 그릇에 퍼서 젓가락으로 우선 고기와 밥과 콩나물을 섞은 다음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었다. 불고기 양녀으로 해서 소고기만 따로 뽂아서 먹는 것과는 달리 소고기는 부드럽고 밥 자체에 소고기 맛도 배여서 좋았다.

음식 2024.08.25

건마늘과 냉동마늘

올 장마는 우리 지방도 강수량이 많이 온 날도 있었지만 주로 밤에 비가 오고 낮에는 가끔 소나기 오고 하늘은 쾌청도 있고, 흐리기도 했다. 올해 수확한 건마늘이 일단 대꼬바리 보다 약간 큰 것들이 많고 제법 굵다 싶은 마늘은 시장에 파는 것이 적고 한 접에 42.000원~ 45.000원을 주어야 하니 식용으로 까먹는 것을 비싸서 섬마늘 나올 때 50개 사 둔 것으로 양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마늘이 이렇게 비쌀 때는 추렴을 한 접 사 먹고. 다 먹고 나면 사면된다. 어제는 대형마트에 갔다가 근처 농협하나로 마트에 갔다. 농협마트 가는 인도에 화물차를 정차시키고 마늘, 감자, 대파를 파는 아저씨가 있고, 농협 들어가면서 물으니 비싸더니 오면서 물으니 비가 곧 올 것 같으니 3만 원에 가지고 가라 했다. 우리..

음식 2024.07.16

풋고추 젓갈장아지 담기

TV 재방송에서 전라도 유명한 가수 부모님께서 어머니는 재료를 큰 대야에 넣으면 아버지께서 고춧가루를 넣는 다면 붓고 있으면 그만이라 하는 방법으로 반찬을 만들고 있었다. 맨 나중 반찬 하는 것으로 풋고추를 멸치 진젓갈에 삭혀 놓았던 것을 갖은양념에 버무리는 것이 나왔다.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어도, 삭힌 고추로 양념한 고추장아지도 매우면 먹지 못하는데, 마침 옥상표 풋고추가 있고, 진젓갈도 있고, 풋고추 500g 정도 따오고 젓갈이 많아서 생수병에 따라 내고 풋고추를 넣었다. 젓갈이 양이 많은 듯했으나 2~3일 내로 풋고추 더 따서 넣으면 될 것이라 무작정 해 보았다. 오늘 검색으로 유튜브동영상을 보았다. 풋고추 800g에 진젓갈 3컵과 새우젓 1숟가락을 넣고, 생강 넣고, 소주 1컵, 지퍼백에 풋고..

음식 2024.07.14

상추물김치

알리움기간티움 2015년 처음 구근을 사서 심어 꽃을 보고 2016년까지 꽃을 보았다. 늦가을에 심어 꽃을 보고 늦봄에 캐서 양파망에 넣어 걸어 두었다 심고, 2017년 겨울 내가 집에 없어서 아주 추운 날은 구근 심은 화분을 덮어 주어야 하는데 그 일을 못해서 놓쳐 버린 꽃이다. 상추는 쌈으로 샐러드로 먹는 채소이지 김치류로 담는 채소가 아니니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섞어 담는 김치를 열무물김치라 하지 않는데, 상추는 굳이 상추물김치라 한다. 상추물김치컴퓨터를 늘 끼고 사는 것은 아니라도 블로거를 계속했으니 컴 퓨터를 놓지는 않았고, 10여 년 전 종합노인복지관에서 컴퓨터 사진 편집을 배웠는데 내가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올리는 데는 굳이 필요 없어서 처음 얼마간은 하다가 사진 편집을 하지 않았다. 폰으로 ..

음식 2024.05.29

청경채 한우 볶음

둘이서 먹는 것은 때깔은 두고 맛 위주로 한다. 빈카 멀리서 올 봄에 온것인데 이제 올 때의잎은 떨어지고 새 잎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몇송이 꽃을 보기는 했었고 꽃 피는 시기를 지났다 싶었는데, 어제 딱 2송이 꽃을 피웠다. 한우설도 331g, 양조간장, 마늘,대파, 양파를 넣어 그 양념에 고기를 재우고, 두었다 고기가 익고, 청경채를 넣고 굴소스 약간 넣는다. 간은 싱겁게 한다. 청경채나물을 많이 넣었다. 고춧잎 나물고추포기늘 심어 놓고. 살음을해서 자라 오르면 Y자 모양, 예전 디딜방아 다리 모양에 빚대어 방아다리 아래 곁가지는 따 주는데 그 따준것이 보드라우니 삶아서 나물을 해 왔다. 오늘 월요장에서 있어 사 왔다. 농약을 아직은 치지 않았지 싶은데도 씻어 건져 물기가 빠지고 데쳤다. 액젓갈에 갖..

음식 2024.05.06

장가르다

2024년 을력대보름날두번째 말날인2024년 2월 24일  장을담고,2024년  4월 27일 음력 3월 27일  장을 갈랐다.옥상이라 증발이 너무 심해간장은 병에 담아서 큰 항아리에 넣어 두는데,큰 항아리를 신문지로안쪽을 둘러싸고  올해 간장14병을  넘어지지  않게   공구면서 세웠다.그리고는 신문지를 뚜겁게 덮고  고사리등등의나물을 얹어 놓았다.장독만 열면 찾을것도 없이 보이게.된장은 맞춤한 항아리가 없어서  메주콩 한말 메주를 장 담았던 그 항아리에 치대어서 담아 두고,위는  비닐을 얹고  천일염을 얹어서천으로 덮어서 유리뚜껑을 덮었다.1년 뒤에 발효숙성으로맛이 들면 먹어도 되고,묵은된장들을 콩을 삶아넣고 손 봐 놓은 된장이 많아서 어느 것으로 먹어도 상관이 없다.거풍오늘은 햇살은 뜨거웠고, 항아리..

음식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