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온갖 양념이 들어 담은 것이라 최상의 맛이 있다.
김치찌개,김치뽂은밥,김치전,
무엇을 해도 맛이 있다.
우리 김장김치가 김치냉장고에서
잘 익었고 신맛은 없는 상태라
한창 맛이 있다.
21 포기 담은 것으로 준서네
5 포기 보내주고 먹었는데.
아직 2통 남았고, 엊그제 새로운 통을 먹기 시작했다.
미역국이 제대로 된 맛이라
하루 한 번씩 며칠 먹었고,
한 사람 먹을 양만 남아 있었다.
날씨는 좀 풀리기는 해도 추웠고,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냉동실에 한토막 남은 삼겹살을
물에 담가 해동시켜서 200g 정도
되는 것을 5등분을 했다.
밥을 하면서 쌀뜨물을 받아
쌀뜨물로 육수를 내었다.
멸치,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
뜨거운 육수에 마침 김치가
큰 것이 잡아져서 양이 적당했다.
길이를 5등분 내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고, 양파도 넣고 끓이다가 대파 1대궁이 넣고, 쌈배추 고갱이가 있어 넣고,
끓이다가 완성 단계에서 돼지고기
조각이 그냥 먹기는 커서 먹기 좋게
잘라서,
한소끔 더 바글바글 끓였더니
돼지고기도 맛있고,
김치는 푹 물렀고,
국물은 달큰 하니 짜지 않았고,
내가 외출이라 라면을 끓여
자셨던 남편이 헐출하던 차에
맛나게 자셨다.
밥은 찹쌀1컵,
맵쌀 2컵,
찰기장 1컵,
콩 5가지 익혀 익혀 두었던 것.
흑미찹쌀이 들어가면 밥맛은
더 있는데
1+1로 파는데 흑미 짭쌀은 생수병에 2병이 나온다.
1년 정도 가끔 섞어 먹을양이 된다.
밥과 김치찜이 동시에 완성되어.
밥도 뜸이든 고슬고슬한 밥이였고,
김치찜도 딱 맛날 때였고,
오늘 아침 내 식사는 김치밥국을 끓이고 있다.
남편이 늦잠을 자고 있어 혼자서
먹는데도 한번 보았다.
그것이 맛이 있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