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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배려심이 많은 친구가 있다.사는 곳이 아주 먼데 나를 만날 때는 우리 동네로 차를 가지고 와서둘이서 점심 먹고 영화 보고 차 한잔 마시고 헤어졌다.우리 동네를 크게 잡으면 우리가걸어서 가는 곳에 롯데시네마가 있다.그는 차를 가지고 온다.코로나 3년을 만나지 않다가시내 큰 백화점 8층식당가에서2년에 한 번 정도 만났다.오늘 역시나 시내로 나가려고 했었는데 어제 전화가 와서 우리 동네로 오겠다고 식당은언니가 정하세요라고.그는 포클레인자격증도 있는 사람이고 운전은 베테랑인데낯선 동네에서 싶어 우리 집 앞에 차를 세우고 우리 동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체인 식당으로 갈까 한다.카페는 스타벅스까지 있는 동네이니아무 곳이나 가도 되고.이번에는 내가 자네 사는 동네로전철 환승하면 갈 수 있다고 하는데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