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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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참 이상하지.

남편이 한달에 한번가서 두달 먹을 처방받고 약국에서 국에서 받아 온다고공복에 병원가는데 나는 잊고 있어서 같이 아침밥 먹는다고 기다렸다.이상하게 둘이 잘 먹다가 남편이 먹지 않으면 먹을거리가 남았는데도나도 먹지 않게 된다.남편은 갔디 와서 11시경에 아침밥을 먹었고 점심은 건너 뛸것이라 나도 점심 통과이다.저녁은 채소들도 있고,간장주무럭도 남았고,잡채를 해야 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6.02.10

설명절 앞두고

2026년 2월 10일 7:25현재 기온 영하 2도14시경 눈이 내릴 것이라고설명절이라고 한꺼번에 음식 다 해서 그득하게 상 차리기는 않아도 음식들은 다 한다.동태 전거리도 사다 두었고.어제는 떡국도 ,끼미거리 한우 양지도 반 근 샀고,굵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알배추, 양파, 대파,사과, 곱창김은 먹고 있는 거 말고 100장이 있는데,김은 아주 추울 때가 맛 나서50장 지퍼백에 넣은 맛나 보이는 것도 사고,물엿이 세일이 많이 되어서큰 거 한병도 사고,별로 쓸 일도 없지 싶은데.육고기 냉동실에도 있고,어제 저녁은 국산생물 오징어를 살 수 있어서 무채 무침을 했다.둘이서 먹고사는 것은 조금 움직이면 된다.걷기 운동 삼아 친구와 자주나갈 수도 있고,뭐든 조급할 것이 없는 나이이다.준서엄마가 연휴..

샘물 2026.02.10

한국에 가서 외할머니와 살고싶다고.

현재 16:30분.현재기온 영하 4도.평소라면 영상일 시간인데아주 추운 날이다.남편은 오늘도 야산 걷기 나갔다.이웃친구에게 나누어 먹을거리가 있어서 14시경에 내가 전화를 걸었다.내가 장난스럽게 예쁘게 뭐~하세요? 라 했더니.친구도 약간 느린 어조로 그~냥 있습니다라 했다.장난인 듯 장난 아닌 듯하는 인사를 서로 주고받는다.내가 갈게 하고는 찬통에 담아서 가지고 가서 한참 놀다 왔다.훈이네는,아빠는 외국에 근무하고.훈이엄마가 결혼을 해서남편근무지로 갈 때 회사에서 컨데이너를 집앞까지 보내주어서 가즨제품까지,소소한 살림살이까지다 실어두니 토 가지러 왔고,그때 근무지는 기후가 맞지 않아 임신을 하니.있지 못하고, 한국 친정으로 왔고.친정에서 아기 셋을 낳고 키워서막내 아기 세 살 때...

샘물 2026.02.09

돼지고기 앞다리살 간장양념

거실 바닥에 큰 면을 접어서펴 놓고,하나는 채소 다듬기용이라.신문지 한 장을 펴 놓기나.채소가 많으면 대야를 내오거나 해도 보자기 위에흙이 묻는다.하나는 도마질이나 마늘 커트 기를 돌리거나 조리할 때쓰는데 오늘은,양조간장, 재탕액젓 갈, 참기름. 깨소금. 오미자발효액등을 가져다 놓고 한다.돼지고기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사 본 적이 없어서그 맛이 궁금했다.어제 하나로마트 돼지 잡는 날이란 이름으로세일을 하는데,앞다리살을 수육용으로또는 주물럭용이나 찌개거리용으로 썰어 둔 것이 있어.앞다리살 주무럭용 두 근 정도 사 왔다.길이가 길어서 세 번 칼질을해 왔다.돼지고기 앞다리살 두근,대파 큰 것으로 2대,마늘 다진 거 2큰술,생강술 5큰술,양조간장,참기름,재탕액젓 갈,후추 약간오미자발효액,먼저 생..

음식 2026.02.08

노인 친구들

재혼해 온 숙모와 조카는다섯 살 차이시다.자식이 같이 살지는 않아도.두 분 다 자식들이 버젓이 있으니, 이리저리 세월에 치여서 살고 있으시다고는 할 수 없다.자식들이 최소한도로는 보살피니까,그분들은 십수 년이 지나가도 만나지는 못하시고.조카가 어느 때는 전화를 하고.어느 때는 숙모가 전화를 하시고.하시는 말씀으로는 그간에잘 지내셨습니까?잘 지내시는가?질부도 잘 있는가?조카는 아내와 함께 살아도.아내가 늘 아픈 몸이였고,세월따라 두분은 귀도 잘들리지 않으셔도,조카가 더 들리지 않아서작년부터는 숙모가 하신 전화도,또 때로는 전화를 걸어 놓고는받으면 전화를 끊어 버리고,두 분 다 약간의 치매가 있으시고,아마도 지금보다 치매정도가더 나빠지시면 요양원으로가실 것이고,조카 부부는 결혼도 하지 않은셋째..

샘물 2026.02.06

장사와 손님

그때 그 시절에는 우리나라경제도 많이 좋아져서,주부들이 주방그릇을새로 들이기도 했다.도자기 회사 홈세트를,들이고,날렵하고 이쁜 커피세트로새로 사고,통 3중으로 된 질 좋은 스텐리이스 큰 찜통이나김장때 필요한 큰다라이,망소쿠리등도 필요해서 사기도 하고,한꺼번에는 못사고 조금씩여유가 있을 때 샀다.통 3겹 스텐리이스 큰 찜통이필요해서,서문시장으로 가서.여러 곳을 둘러보다가.질 좋은 것으로 좀 싸다싶게 산 것이 1996년도었다.돈 계산을 하고 있는데.더운 날 아기를 업고 남편은 일찍 나가서 가게 문 열고 장사하고,아기 엄마는 점심시간 때서야집 치우고 아기 업고 나왔는데.아기엄마도 아기도 땀을흘리고 있었다.아기를 좋아하고,젊은 새댁들도 좋아 하는지라그 아기엄마 새댁이 참이쁘게 보였다.그 때 산 통..

샘물 2026.02.04

외로움

외로움은 외부에서 해소하게 할 수 없다.내부의 나를 충족시켜서 외로움은 극복된다고 했다.드라마에 갈등 있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대화에어머님은 저가 못된 며느리입니까?그렇지는 않은데,이거는 이렇게 하세요.그것은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라 늘 지적질을 하니네가 시어머니 같다고.불편하다고.혼자서 17여년 잘 살아오셨고.경로당에서 점심 잡수시고 놀다가는 요양사 오는 시간 오후 3시 30분경에 집으로 와 있으면.요양사는 와서도 일은 하지 않고,동화사의 신도라면서,큰 행사의 이야기도 해주고.자기가 세상사람들과 지내는 이야기도 해준다고.우선은 내 집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있어 좋고,둘이서 조근조근 이야기할 수 있어 좋다 하셨다.그런데 2025년 후반기에딸이 요양보호사 자격에 합격했고,내가 오겠다 해서 오던 사람..

샘물 2026.02.02

소소하게

요즘 남편은 오전 9시가 넘어서 일어납니다.그중 반이상이 저가 방문 열고식사하세요라 해서 일어납니다.아침에 새 밥을 지을 때는 9시 30분에 새 밥 알람이 날 때 퍼서 먹게 합니다.제 생각은 추은 겨울날 늦잠만큼 몸이 따뜻할까?싶어서 겨울에 늦잠을 자면몸이 따뜻한 시간이 많다고생각합니다.저야 05시 이전에 일어나 있습니다.오늘 아침 일어나서는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늦잠을 잔다고,겨울에 몸이 따뜻한 시간이 많아져서 더 좋다 했더니.생체 리듬에는 안 좋다고.본인 좋은 대로 하면 되는 일이라 그뿐.늦은 아침을 한우불고기가 넉넉하게 남아 있어.새 밥을 해서 그 밥으로,야채 넣고 뽂은밥을 했습니다.참 맛이 있었지요.점심은 아침밥을 늦게 먹어서.누룽지 삶을까요?좋다고 했습니다.아침에 뭇국을 끓이고.남은 ..

샘물 2026.02.01

오늘은 웬일인지!

이웃친구가 곧 아기가 올 것이라고.차 한잔 하러 오라 했습니다.1시간여 놀았더니 아기가 잠을 자서 늦었다 했습니다.아기는 분유를 먹는데 잘 먹고잘 잔다고 하면서 몸 자체가탄탄했습니다.날씨가 추우니 담요 속에 꽁꽁 말아서 왔는데.말은 못 해도 그렇게 준비하면간다고 느낌으로 알 것이고.좋아라 하고 왔을 겁니다.그 아기 아빠를 고 1학년 때부터 보았고 심지가 굳고착해서 저가 참 좋아합니다.아기를 일단 눕히고 누운 채로왔나?했더니 생긋 웃었습니다.그래서 안고 서있는데 요리조리 집안을 보면서분명 안은 촉감으로낯설었을 터인데 울지 않았습니다.이웃친구의 성인 된 아들이라도 저가 이름을 부릅니다.오늘은 더 의젓하고 사랑스러워서, 악수하자 했더니 장갑한 채여서 장갑을 벗게 해서 조금 미안했습니다.이웃친구네 딸들..

샘물 202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