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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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한우 볶음

둘이서 먹는 것은 때깔은 두고 맛 위주로 한다. 빈카 멀리서 올 봄에 온것인데 이제 올 때의잎은 떨어지고 새 잎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몇송이 꽃을 보기는 했었고 꽃 피는 시기를 지났다 싶었는데, 어제 딱 2송이 꽃을 피웠다. 한우설도 331g, 양조간장, 마늘,대파, 양파를 넣어 그 양념에 고기를 재우고, 두었다 고기가 익고, 청경채를 넣고 굴소스 약간 넣는다. 간은 싱겁게 한다. 청경채나물을 많이 넣었다. 고춧잎 나물고추포기늘 심어 놓고. 살음을해서 자라 오르면 Y자 모양, 예전 디딜방아 다리 모양에 빚대어 방아다리 아래 곁가지는 따 주는데 그 따준것이 보드라우니 삶아서 나물을 해 왔다. 오늘 월요장에서 있어 사 왔다. 농약을 아직은 치지 않았지 싶은데도 씻어 건져 물기가 빠지고 데쳤다. 액젓갈에 갖..

음식 2024.05.06

어제는 비 요일

작년 12월 씨앗으로 발아한 어린 소나무 어제 비요일에, 몇가지 국화를 삽목하고, 삽목이 어려운 식물도 몇가지 삽목을 했는데 하루 종일,하루 밤새도록 차분한 비가 와서 삽목에는 맞춤 비 였다. 긴병꽃풀꽃 간병꽃풀은 금전초라 하기도 하는데. 약초이기도 하다고, 들깨가 다섯 포기정도만 세우고 어느정도 자라면 반찬을 해야지 하고 많이 뿌렸더니. 무 새순을 먹으려고. 무 씨앗을 뿌렸다. 금화규 씨앗 발아 친구가 카톡방에 올린 제라늄 꽃

5월의 꽃 2024.05.06

5월 그 빛나는 계절

5월은 그 특별함으로 5월 그 빛나는 계절이라 애칭으로 부른다. 삽목을 한지 3년 차 외대로 키우는 서양 붉은 병꽃이 피었다. 저그들 에미는 벌써 꽃 피울 때. 올해 나도 꽃을 피우자 하고 조바심을 내었을 것이다. 나는 조바심을 많이 내었을 것이라 적고 보니 조바심은 그 자체가 간절해서 많이란 표현은 아니다 싶어서 바꾸었다. 꽃도 꽃이지만 잎사귀가 너무 싱싱하다. 남편이, 옥상정원에 화분이 아니고 바위솔 화단을 만들었다. 튼튼한 받침대 위에 뚜겁게 비닐을 깔고. 상토와 잔 마사토를 얹고 바위솔을 심었다. 아직은 바위솔도 꽉 차지 않아서 어느 날은 카라 구근 2개를, 어느 날은 빈카 한가닥을, 어느 날은 백화등 어린 포기를, 또 캘리포니아양귀비 아주 작은 것을 심어 볼래요? 어느 듯 자라서 꽃대를 올렸다...

5월의 꽃 2024.05.04

5월의 꽃 클레마티스 와쇼니케

클라티스와쇼니케 꽃 크고 색 무게감 있으면서도 밝고, 내가 클라미티스를 보내버린 것이 5가지인데 그런 일 없이 해마다 멋지게 꽃 피우고 칭찬도 하고 고맙다고도 하고, 오늘 아침도 그리 했다. 서쪽으로 햇빛을 많이 받는지? 서쪽으로 이렇게 많이 피었다.꽃이 피어나는 것이 시차가 있어서 꽃 모양이 각각이고, 꽃 색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마도 밤에 사람들이 없을 때 새들처럼 재재거리지 싶다. 하늘 향해 더 높이 더 높이 꽃이 피어나는 것이 시차가 있어서 꽃 모양이 각각이고, 꽃 색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마도 밤에 사람들이 없을 때 새들처럼 재재 그리지 싶다. 여러 가닥의 줄기가 덤불을 이루고 지지대 3개 꽃아 주었더니 타 오르다 더 오르지 못하니 아래로 처지면서, 꽃덤불을 이루면서 피고 있다. 가로로 ..

5월의 꽃 2024.05.04

옥상에는 꽃이피고 새싹도 자라고 모종도 살음하느라 바쁘다

수레국화   작약이 필듯말듯 오래 걸리더니 두 송이만 피었다.  클레마티스 오쇼니깨 꽃은 큼직하고 많이 피고.색감매력 적이고 한창 피는 중이다. 꽃보다 잎이라는 유럽제라늄은 잎이 개성적이다.잎만 보아도 매력적이라샀는데  꽃까지 얌전하니 이쁘다.  뱀무 홑꽃재작년은 뱀무 겹꽃을 키웠는데월동이 된다더니 가 버렸고,올해는 색은 밝고 화려하고,꽃은 작고,꽃이 없을 때는 잎만 보아도 이쁘다.

5월의 꽃 2024.05.03

조팝꽃들

은행잎조팝꽃소주조팝꽃소주조팝꽃조팝꽃들이  아직도 피어 있습니다.작약꽃은 피기 시작 합니다.어제 비는 세찬비가아니어서,식물들을 힘들게 하지도 않고,황사와 송홧가루가 묻었던 것을 다 씻어 주었습니다.오늘 아침 옥상의기운은 참 깨끗하고신선했습니다.숲 속 같지는 않았지만산 들입에 들어서는 듯했습니다.이른 아침 올라가서는 그 생기있는 분우기가 좋아서 한참을 있었습니다.그 생기는 전해 드릴 방법이 없고, 다일라 구근을 심고 오래오래 있다가 새싹이 올라 왔고,이번기의 격려로  하룻만에  쑥 키도 크고.싱싱한 생기를 얻었습니다.

4월의 꽃 2024.04.30

모종비 오는날

모종비 오는 아침 두 손 모아 기도 하듯이채송화는 이 화분 저 화분 새싹을 올리고.부채붓꽃은 올해 분갈이를 했더니뿌리 손을 대었다고,겨우 꽃대 2개를 올렸는데 그 중한 꽃대하나가 꽃을 피우고.꽃이 작은 벚꽃이 진한 색, 연한 색,두 가지가 있는데연한 색 붓꽃이 피었다.서양 붉은 병꽃이3년 차를 맞으면서모종비 오는 날 등불을 켠 듯이  붉은 병꽃이초록의 새 잎 속에서 꽃을 피웠다.붉은색 장미매발톱이제야 핀다.분갈이를 하면서 묵은 뿌리 좀 떼서 내었다고.깽깽이 풀 이른 봄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몸값이 높고,씨로서 뱔아해서 올해4년 차라 하는데 올해 꽃은 오지 않았다.고광나무 아래에 두었는데 많이 자랐다.야생성이 강해서 키우기 어렵지 싶다.어제 오랜만에 햇살이 강하고 좋아서  옥상에서일을 많이 했다.밤 에는 ..

4월의 꽃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