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6/01 33

오늘은 웬일인지!

이웃친구가 곧 아기가 올 것이라고.차 한잔 하러 오라 했습니다.1시간여 놀았더니 아기가 잠을 자서 늦었다 했습니다.아기는 분유를 먹는데 잘 먹고잘 잔다고 하면서 몸 자체가탄탄했습니다.날씨가 추우니 담요 속에 꽁꽁 말아서 왔는데.말은 못 해도 그렇게 준비하면간다고 느낌으로 알 것이고.좋아라 하고 왔을 겁니다.그 아기 아빠를 고 1학년 때부터 보았고 심지가 굳고착해서 저가 참 좋아합니다.아기를 일단 눕히고 누운 채로왔나?했더니 생긋 웃었습니다.그래서 안고 서있는데 요리조리 집안을 보면서분명 안은 촉감으로낯설었을 터인데 울지 않았습니다.이웃친구의 성인 된 아들이라도 저가 이름을 부릅니다.오늘은 더 의젓하고 사랑스러워서, 악수하자 했더니 장갑한 채여서 장갑을 벗게 해서 조금 미안했습니다.이웃친구네 딸들..

샘물 2026.01.31

멸치 육수

아침잠을 오전 6시경 깼는데뭇국이라도?날씨는 추운데 무는 신문지 옷 입고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1층 작은 창고에 있는데,계단 내려가서 가져와야 하고,소고기 썰어서 국거리 1팩을 사둔 것이 있는데,아침에는 양념에 재여 먹던 불고기가 조금 남아서있는 채소 넣고 밥을 볶으면되니 뭇국이 시원하니 좋을 것이다.그런데 밤새 들썩거리지 않고잠을 자고 난 보온소파가너무 따뜻하다.멸치육수는건멸치가 맛나야 한다.먹어 보아서는 거의 비슷한맛이라도 5.000원 더 주고산 멸치를 10월 말경에 저장용으로 3박스 산다.박스 개봉해서 까불어서.박스에 담긴채로 2월까지 두었다가.봄이 되면 채이로 까불어서 플라스틱 쌀 20Kg 들어가는 통에 뚜껑 닫고 두고 쓴다.6~7월에 농협 로컬푸드에서햇멸치 건어물 도매시장보다좀 쌈직하게 ..

샘물 2026.01.31

꽁치

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두 아이 엄마라 해도.내 칭호는 새댁이던 시절,그 시절에는 연탄불이 있어.석쇠에 고등어나 꽁치를 놓고 구웠다.7 식구.큰 시동생은 결혼을 했고,일상에서는 한 사람 결혼해서분가를 했지만,김장을 담아서 가져갔으니.몇 년 있다가 시누이가 결혼하고 또 한 사람 빠저 나갔지만, 이번에는 두 아이 출생하고우리 집으로 온 식구가 와서산후 구완을 해야 했고.또 김장, 장류를 가져가고,모일 때는 아기들도 생겨 났으니 밥도 반찬도 많이 해야 했고, 아이들 놀고, 울고.사람 사는 집 같았다.주말 그런 날이 지나가고 나면시어머님과 막내시동생을비롯한 우리 가족 4명.6 식구 가족이었다.겨울철 꽁치를 사 와서 석쇠 얹고 연탄불에 구우면 그렇게 맛날 수가 없었다.꽁치 맛은 감칠 맛에고소했..

샘물 2026.01.31

나이

굳이 한 살 더 먹는 것을 미루자는 생각이 없는데도올해는 아직 한 살 더 먹은 것 같지 않다.만사가 서두를 것도 없고,늦출 것도 없는 나이대이다.우리 도시에서 큰 종합병원이세 곳이 있다.다 대학병원이다.재작년부터 좀 작은. 대학종합병원 비뇨기과를 3달에 한 번가서진료를 받고 예약 잡고,처방전으로 약을 받아 온다.그런데 3개월 전에 의사 선생님 예약 날자에 갔더니 저는 이제 집으로 갑니다.환자 기록부에서 주소를 확인하셨는지 집에서 걸어가도 되고 전철 1 정류장 타고 내리는 곳의 대학병원으로진료 의뢰서라면서 받아 왔다.딱 저 같은 여자 의사님이라고.약이 일주일정도 남았는데.3달 전 전화로 예약하고.처음으로 갔었는데.여자의사 선생님께서는50대로 보이는 아주 친절한 분이셨다.처방 받은 약은 한 달씩 ..

샘물 2026.01.29

일출시간 7:30분

올해 키워보고 싶은 식물07:06분 현재 시간은 영하 2도이다.어제는 병원 예약시간에 맞추느라 08시에 집에서나가 다행히 버스정류장앉을자리가 온돌처럼 따뜻한데 버스 기다리는 사람이 적어서 앉아서장갑 끼고 10분 정도 걸어서나왔을 뿐인데도 손가락이곱아서 손을 허벅지 밑으로넣어서 10여분 있으니 손가락이 풀리고.부츠 안 발도 굳어졌는데.버스를 타고 있으니 풀렸다.초등 3년, 중학 3년,고듬학교 때는 덜 심했고,동상이 걸렸고,그 후는 직접적으로 동상이걸리지는 않아도 겨울이면나를 힘들게 한다.올해 겨울은 유난스럽게 춥다.요즘은 남편은 아침 늦잠을 잔다.아침에 밤새 누워서 잤던 잠자리는 더 포근할 듯해서일어날 때까지 가만히 둔다아침에 따뜻한 물 한잔 먹겠다고 폿트에 끓이면서그사이에 보온소파 속..

샘물 2026.01.27

봄동 나물하기

홈플러스 야채코너에서비닐로 상품성 있게 두 포기 포장된 것을 사 왔습니다.저 모양대로 물에 담가 놓았다가 씻어서 살짝 데치고.된장 간 약간,재탕액젓갈 약간전체 간을 삼삼하게.마늘 대파 양념 넣고,깨소금 참기름 넣고무치면 채소반찬 좋아하니아침에는 동태탕에 두부한모를 5조각으로 썰어 위에 얹고.밥은 어제저녁 한 밥인데,백미. 납작보리쌀, 귀리 약간,콩은 넉넉하게 넣고.지은 밥이 전기밥솥에 있습니다.

음식 2026.01.26

마트 장보기

나는 살 것이 있어 대한 추위 중에도 연달아 외출은 했고 어제 하루 안 나갔다.우리가 전철에서 내려 두 번 엘레베이트를 타고마트지하에서 지상 1층 매장에서 한 번도 산적이 없는 수입육을 1팩씩 사고,견과류를 1+1 행사하는 것을 두 가지 사고,빵도, 절단 동태도,봄동도 사고,다시 근처의 하나로 마트로 가서 불고기감 한우 설도를 2근쯤 되는 것을 사고,두부 아주 부드러운 것 2개 붙은 것을 사고,사과봉지가 세일폭이 크서 사고,스텐리이스 반찬통 소형을 세일폭이 50%가 넘어서 두 개 사고,설명서를 보니 스텐리이스가포항제철이었다.어찌 되었던 핸드카트 기는 무겁고, 무거은 카트기를 끌고 식당에 가자면 전철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갔다가 또 지하철 타러 내려가야 해서, 빵산 것을 작은 공원에서 하나씩 먹고,전..

샘물 2026.01.25

시금치 나물

초겨울 보다 1월 중의 시금치가 맛납니다.길이가 길지 않고,포기와 줄기가 질기지 않게연하고,단으로 묶은 것이 아니고.다듬는데 흙이 포슬포슬 묻어나는 시금치입니다.지금 물에 담가 놓았는데.깨끗하게 씻어서 살짝 데치듯 해서 씻으면그 초록색이 정말 곱습니다.잘 데쳐야 맛이 더 있습니다.볶은 참깨 분마기에 갈고,참기름 넣고,재탕액젓갈 간이 짜지도 않고삼삼하게 해서 무칩니다.그리해서는 다른 반찬 먹으면서도 또 밥 한 숟가락넣고 많이 시금치나물 먹고,저 사진처럼의 시금치는 단으로 묶은 것보다 양이 적습니다.그래도 저는 월요장에서맘에 드는 시금치가 없으면 끝까지 사지 못하고 나올 때도 있습니다.어느 나물이라도 나물반찬에는 정성이 들어가야 맛이 있습니다.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명절에 돌아가면서 차사를지낼 때는 ..

음식 2026.01.24

2026년 고추장 담기

고춧가루 2Kg,천일염 2Kg,메주가루 고추장용 500g,엿물 찹쌀가루 2Kg, 엿기름 1.6Kg,소주,집에서 엿물을 만들고 파는 조청은 넣지 않는다.며칠 거실에 두고 한 번씩 저어서 소금이 다 녹으면.옥상으로 올 려 두었다.5월에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는다.고추장을 담으면서 물가가 참 많이 올랐다는 것을 실감했다.엿기름 1Kg 두 봉지16.000원고추장용 메주가루500g 15.800원.고춧가루 3근 30.000원김장때 1근에 10.000윈씩주고 산 것이다.습식 찹쌀가루 2Kg직접 찹쌀을 물에 불려서방앗간에서 갈아 와서고운채에 내렸다.집에 있는 것인데.찹쌀 20Kg 1포에 175,000 원주 었다.2024년에는 160.000원이었다.천일염은 아주 오래 된것을이웃친구가 주었다.천일염 한알 입에 넣으면..

음식 2026.01.24

많은 단어를

꽃 이름이나 사물의 이름을잊어버리면서도 자주 보아 왔던 것이 늦게는 그다음 날이라도 생각이 난다.그런데 자주 본 것이 않을 때는객관식이면 알아지기도 하는데 스스로 생각해서 알아지지 못하는 경우가 더많다.그렇다면 시간은 많으니 책을 읽으면 하겠지만.시력도 끈기도 이미 모자란다.내가 부산 고서방거리를 가는 것은 어렵지 않고.정서적인 시집을 구해 보아야겠다.나보다 두 살 더 많은 나처럼 부산 태생인 친구를 만나게 되면 부산 가보자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다.봄에 만나기로 했으니.왜 그 생각을 했나 하면.아름다운 싯귀를 읽고,그 단어들을 자주 읽고,노인이 되어서도 많은 단어들이 생각나게 살고 싶은 것이다.

샘물 202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