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6/01/31 3

오늘은 웬일인지!

이웃친구가 곧 아기가 올 것이라고.차 한잔 하러 오라 했습니다.1시간여 놀았더니 아기가 잠을 자서 늦었다 했습니다.아기는 분유를 먹는데 잘 먹고잘 잔다고 하면서 몸 자체가탄탄했습니다.날씨가 추우니 담요 속에 꽁꽁 말아서 왔는데.말은 못 해도 그렇게 준비하면간다고 느낌으로 알 것이고.좋아라 하고 왔을 겁니다.그 아기 아빠를 고 1학년 때부터 보았고 심지가 굳고착해서 저가 참 좋아합니다.아기를 일단 눕히고 누운 채로왔나?했더니 생긋 웃었습니다.그래서 안고 서있는데 요리조리 집안을 보면서분명 안은 촉감으로낯설었을 터인데 울지 않았습니다.이웃친구의 성인 된 아들이라도 저가 이름을 부릅니다.오늘은 더 의젓하고 사랑스러워서, 악수하자 했더니 장갑한 채여서 장갑을 벗게 해서 조금 미안했습니다.이웃친구네 딸들..

샘물 2026.01.31

멸치 육수

아침잠을 오전 6시경 깼는데뭇국이라도?날씨는 추운데 무는 신문지 옷 입고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1층 작은 창고에 있는데,계단 내려가서 가져와야 하고,소고기 썰어서 국거리 1팩을 사둔 것이 있는데,아침에는 양념에 재여 먹던 불고기가 조금 남아서있는 채소 넣고 밥을 볶으면되니 뭇국이 시원하니 좋을 것이다.그런데 밤새 들썩거리지 않고잠을 자고 난 보온소파가너무 따뜻하다.멸치육수는건멸치가 맛나야 한다.먹어 보아서는 거의 비슷한맛이라도 5.000원 더 주고산 멸치를 10월 말경에 저장용으로 3박스 산다.박스 개봉해서 까불어서.박스에 담긴채로 2월까지 두었다가.봄이 되면 채이로 까불어서 플라스틱 쌀 20Kg 들어가는 통에 뚜껑 닫고 두고 쓴다.6~7월에 농협 로컬푸드에서햇멸치 건어물 도매시장보다좀 쌈직하게 ..

샘물 2026.01.31

꽁치

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두 아이 엄마라 해도.내 칭호는 새댁이던 시절,그 시절에는 연탄불이 있어.석쇠에 고등어나 꽁치를 놓고 구웠다.7 식구.큰 시동생은 결혼을 했고,일상에서는 한 사람 결혼해서분가를 했지만,김장을 담아서 가져갔으니.몇 년 있다가 시누이가 결혼하고 또 한 사람 빠저 나갔지만, 이번에는 두 아이 출생하고우리 집으로 온 식구가 와서산후 구완을 해야 했고.또 김장, 장류를 가져가고,모일 때는 아기들도 생겨 났으니 밥도 반찬도 많이 해야 했고, 아이들 놀고, 울고.사람 사는 집 같았다.주말 그런 날이 지나가고 나면시어머님과 막내시동생을비롯한 우리 가족 4명.6 식구 가족이었다.겨울철 꽁치를 사 와서 석쇠 얹고 연탄불에 구우면 그렇게 맛날 수가 없었다.꽁치 맛은 감칠 맛에고소했..

샘물 202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