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새해에건강하고 복 받으세요.예전 어린 시절 시골에서 음력섣달 그믐날 밤은 자면눈썹이 하얗게 된다고.어른들께서는, 가는 송년을배웅을 하고 오는 새해를 불 밝혀 놓고 기다렸습니다.호롱불을 쓰고 살았는데.툇마루 기둥에 호롱불의 등불을 걸어 놓으셨습니다.정지간에도 호롱불등불을밤새 밝혀 두셨습니다.그리고 새해가 되어서는 마당에 제일 먼저 아버지가나가셔서 기침소리 내시고.마당도 한번 밟아 보시고.사립문도 열어 놓으시고,그렇게 새해를 여시고,할머니께서는.첫새벽 우물 물로 정화수정갈하게 한 그릇 뜨서장독간에 얹어시고 두 손 모우셨습니다.바로 그날이 설날이고,도시로 나가 살고 있던가족들이 다들 고향집으로 돌아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지금 생각하니,가족들이 다 함께 건강하게새해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