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멸치 육수

이쁜준서 2026. 1. 31. 08:43

아침잠을 오전 6시경 깼는데
뭇국이라도?
날씨는 추운데 무는 신문지 옷 입고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
1층 작은 창고에 있는데,
계단 내려가서  가져와야 하고,

소고기 썰어서 국거리 1팩을 사둔 것이 있는데,
아침에는 양념에 재여 먹던 불고기가 조금 남아서
있는 채소 넣고 밥을 볶으면
되니 뭇국이 시원하니  좋을 것이다.

그런데 밤새 들썩거리지 않고
잠을 자고 난  보온소파가
너무 따뜻하다.

멸치육수는
건멸치가 맛나야 한다.
먹어 보아서는 거의 비슷한
맛이라도 5.000원 더 주고
산 멸치를 10월 말경에 저장용으로 3박스 산다.
박스 개봉해서 까불어서.
박스에 담긴채로 2월까지 두었다가.
봄이 되면 채이로 까불어서  플라스틱 쌀 20Kg 들어가는 통에 뚜껑 닫고 두고 쓴다.

6~7월에 농협 로컬푸드에서
햇멸치 건어물 도매시장보다
좀 쌈직하게 팔 때.
중멸치 1박스,  육수용으로
큰 멸치 1박스, 디포리 1박스,
지리멸치 1박스,
더운철이라 손질해서 볶음용은 냉동실에 넣고.
육수용은 저장용 보다 먼저 먹는다.

육수 낼 때는 건멸치,
건표고버섯, 다시마.
무꽁댕이가 남았으면 넣기도
하고,
육수가 맛나다.
그 육수로  뭇국이나 채소국을
끓이면 맛이 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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