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 사는 것은 그 근본은다 같은 것이다.요즘 보는 중동의 유목민 후예들 이야기를 보면 아버지는 산에 산양들을 데리고 아침이면 나갔다저녁이면 돌아 오고,어머니는 지혜로워서 결혼한 둘째자식이 집도 짓고 모든 일을 하는데 그냥 몸'으로 일머리 트이게 해 주고 아직 신혼인 며느리는 집 짓는 일도 도우고 시어머니와 식사준비도 하고,나무의 화력으로 식재료를 익히고.직화난로에 땔감도 하니 자주자주산으로 땔감을 하러 가는데갸날프고 예쁜 며느리도 예외없이나무를 해서 끈으로 묶어서 등짐으로 가져 와야 하고,막내는 10대 후반으로 보이는데형이 시키는 일은 버거워도 하고.형은 그 동생이 사랑스러워서자기보다 키가 큰데 가로잡이로 안아 올려서 빙글 한 바퀴 돌리고,그야말로 산속이고 산과 산사이 협곡에는 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