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5/02/16 2

맘 따스한 이야기

유목민 후예 집에, 5살정도 되는 외손주로 짐작 되는 아이를 외사촌으로 보이는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누나가 데리고 왔다.산도 넘고, 쇠줄로 된 와이어 줄을 도르래로 건너서.그 집 형제들이 아이를 조카라( 가뭄에 밭에 씨로 뿌린 듯 한글자막이 나온다 ) 하니아이는 외갓집을 왔다.신발 옷 등이 아주 남루 했고.아이는 저그들 집에서도 기 죽어 지낸 듯 했다.이 유목민 집 친손주라면 벌써 데리고 와 키웠을 것이다로 해석 되었다.아이는 처음 온듯 해 보였다.자식이 6명이나 되는,준 도시에 살고 있는 큰 삼촌은 아이를 꼭 안아 주면서 내가 신발,옷을 사줄거다로 아이를 위로 했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수시로 안아 주고, 삼촌들도, 앳된 예쁜 숙모도 외구르마도 태워 주고, 모든 식구가 그 아이 손님에..

샘물 2025.02.16

김치 찜

김치는 온갖 양념이 들어 담은 것이라 최상의 맛이 있다.김치찌개,김치뽂은밥,김치전,무엇을 해도 맛이 있다.우리 김장김치가 김치냉장고에서잘 익었고 신맛은 없는 상태라한창 맛이 있다.21 포기 담은 것으로 준서네5 포기 보내주고 먹었는데.아직 2통 남았고, 엊그제 새로운 통을 먹기 시작했다.미역국이 제대로 된 맛이라하루 한 번씩 며칠 먹었고,한 사람 먹을 양만 남아 있었다.날씨는 좀 풀리기는 해도 추웠고,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냉동실에 한토막 남은 삼겹살을물에 담가 해동시켜서 200g 정도되는 것을 5등분을 했다.밥을 하면서 쌀뜨물을 받아쌀뜨물로 육수를 내었다.멸치,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뜨거운 육수에 마침 김치가큰 것이 잡아져서 양이 적당했다.길이를 5등분 내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고, 양..

음식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