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잠을 새벽 3~4시경에도 깰 때가 자주 있다. 그런 날 컴퓨터를 열고 다음의 한줄 뉴스를 보기도 하고, 한 줄의 제목이 그럴사 해서 클릭으로 보기도 한다. 오늘 아침은 사우어 크라우트라는 양배추와 소금만으로 담그는 독일식 양배추 김치를 보게 되었다. 처음으로 들은 이름이고, 유 산균이 많아서 생선류, 육류, 또는 빵과 함께 먹기도 한다고 했다. 익어서 그 국물이 새콤할 때 그 국물과 건지를 열무 물김치에 섞으면 사이다 맛이 나서 국수를 삶아 말아 먹으면 그리 맛이 난다고 했다. 1. 양배추가 320g이라면 양배추 무게의 3%인 소금은 9g을 넣는다. 2. 양배추를 굵직하게 채 썰어서 물에 포개어진 잎사귀를 뜯어 가면서 2회정도 씻는다. 3. 물기를 빼고 소금을 넣고 북북 치대어 양배추가 소금에 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