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치료 의자에 앉을 때다른 의자에서 들리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고,시작도 하기 전에 가슴은 놀람으로두근두근 거렸다.잔찰 하는 날이라 발치 하나 하고 왔다.추석직전이라 다음 예약은 추석 지나고였다.예약 날에 따라서 치료는 진행되고그 심장 떨리는 의자에서의 적응도 되어 갔다.길게 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으로,몸에 힘을 빼고 그나마 적응되어 갔다.매년 김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김치냉장고에 다 넣지 못한 김치를 현관 앞 상온에 놓고 먹는다.날씨가 차가우니 다 먹을 때까지맛이 조금씩 더 좋아져서,그 김치를 다 먹을 때까지는김치를 맛나게 먹으려고 햅쌀밥을해 먹었다.잘게 썰지 않고,김치 꽁다리는 날리고.세로로 적당하게 칼질해서 길게 먹는다.김치냉장고의 김치를 먹기 시작하면 잡곡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