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달에 한번씩 내과에서 당뇨 등 등의 약을 처방받아 약을 받아 온다.그 두 달 동안 과일은 매일, 가끔씩 빵도 먹고 식사에서는 또 백미 밥을 먹었다.어쩐 일인지 야산 걷기도 가지 않고옥상일을 어느 날은 강도가 있고,어느 날은 조금씩 했다.두 달이 지나고 다시 의사 선생님을 만났을 때 지금까지 오는 동안당수치가 제일 높게 나왔다고,과일도, 단음식을 금하라는 말을 하더라고.해서 다시 잡곡밥을 하고,과일도 빵도 일절 먹지 않는다.2일 전에는 늙은 호박이라도 단맛은 전혀 넣지 않고,반죽은 부침가루로 했고,호박은 반은 허여스름하고 푸르 둥둥 했는데,호박전은 약간의 단맛과 호박맛이 나는 제법 맛까지 있었다.어제는 호박죽을 끓였는데아주 잘 익은 호박이아니였는데단맛은 전혀 넣지 않았는데도.호박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