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309

가을을 꿈꾸며

여기 저기 작년의 씨앗이 날려 자연발아 된 것을한 포기 한 포기 뽑아 이식 한 것. 먼곳에서 봄에 소국 한줌 포기로 몇가지 왔다. 그것을 이웃친구와 나누었다. 두곳에서 왔고 색은 꽃이 피어야 안다. 5월에 삽목을 하고 상추 심어 먹던것을 정리하고야 심을 흙이 나왔고, 30Cm 정도 키가 자란 것을 아주 짤막하게 자르고 심어서 과연 날씨는 덥고 한두개도 아니고 그늘을 만들어 줄 수도 없었다. 장마에 살음을 한 것 같고, 8~9월이남았으니 10월에 꽃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삽목지 끊어 낸 어미들도 작은 화분에서 소복하게 자란다. 늦가을은 꽃이 적어서 허전 했는데 올 가을은 국화를 기대 할 수 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끊임 없이 일을 만들어 낸다. 오늘도 일을 할 것이다. 병원도 잠시 갔다 와야하고 은행도..

7월의 꽃 2024.07.22

도라지꽃

4년 전 약 도라지를 사서 윗 쪽 울퉁불퉁한 것을 잘라 내고 그중 많이 남았다 싶은 것을 화분에 심었다. 2 포기는 자라다 겨울 월동을 못하고 가 버렸는데, 이 한 포기가 실한 대궁이 3개로 자라서 한 대궁이에 꽃 몽오리가 많기도 하다. 어제는 이른 아침에 소나기 오더니 낮에는 찜통 더위였다. 오전에 3시간을 오후에는 1시간을 일을 했는데, 거실은 에어컨 켜 놓았고, 땀은 그렇게 많이 흘리지 않았다. 장마도 거진 끝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8월말까지 일 것이다.

7월의 꽃 2024.07.22

애기범부채꽃

어제 밤부터 경기 북부 지방은 많은 비가 내렸고, 오늘은 07시부터 시간당 100미리 비가 쏟아 부어졌다고, 서울도 집중호우가 내려서 다리는 통제되고 있었다. 반면 우리 지방은 밤에 쪼로록 소나기 왔고 06시에 걷기운동 나갈 때도 우리가 걷는 동안에도 소나기 퍼 부울 듯 하더니 오전 11시경에는 햇빛이 나왔다. 옥상에 빨래 널러 갔더니 햇볕은 뜨거웠다. 사진은 글 쓰기 직전 찍은 것 애기범부채꽃 화분이 키큰 식물들 곁에 있어서 잎은 짙은 초록이 싱그럽고, 꽃은 더 선명한 것이 쾌청한 하늘과 잘 어울린다. 어제 세탁 해 두고도 빗방울정도라도 몇번 비가 와서 빨래를 널지 못하다 오늘 널었다. 성우이야기크로마티스꽃 성우는 아홉살 초등2학년입니다. 엄마가 간섭을 하지 않아 자기 판단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합니다...

7월의 꽃 2024.07.17

나무수국, 석류, 글라디오라스

나무수국이 제일 이쁜 때이다.방울토마토 석류는 화분에 심어도 아주 큰 것도 조롱조롱 열리기도 하지만. 이 석류나무는 6년차 정도 되어도 잘 열리지 않는다. 1차 꽃은 꽃으로 피어서 가 버렸고, 그 후 보름정도 늦게 새로운 청춘인양 한창 때이다. 글라디오라스 구근을 사서 올해가 3년차인데, 올해는 꽃대가 오기는 했어도, 좀 빈듯이 핀다. 그래도 화사하다.

7월의 꽃 2024.07.08

러브 하와이 ( 플루메리아 )

일 전 채송화 세워 심었던 것이 장마 중에 살음을 잘 해서 이렇게 성큼 키까지 자랐다. 장마가 끝나면 꽃도 잘 피울 것이다.2023년 7월 19일 그 전날 오후에 시작한 비가 밤새 오고 하루 밤새 더 왔는데 이른 아침 우선 비는 멈추었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거의 2미터에 육박하는 러브 하와이 나무가 큰 키에 큰 잎에 시원스럽다. 오늘 아침 사진 두번째 꽃대를 올리고 있다. 첫번째 꽃대 첫번째 꽃대가 피었다. 꽃은 앙징스럽게 이쁘기도 하고, 분홍색과 크림색이 있다. 향기가 좋기도 하고, 이국적이기도 하고, 러브 하와이는 이국적이고, 또 꽃향기가 좋고, 개화기간이 오래 간다.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서 월동을 해야해서 부담이 되는 것인데도 몇년을 키웠다. 애기범부채 환경만 맞으면 번식을 잘 한다. 우리 지방보..

7월의 꽃 2023.07.19

발렌타인 자스민

꽃사진은 어제 비가 멈추었을 때에 칙은 것이라 뽀송뽀송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 했는데 이렇게 꽃이 피어난다. 비가 와서 향기도 내 뿜어 내고, 예뿐색과, 예쁜 모습도 다 하지 못 하고 꽃은 바닥에 낙화 된다. 앞으로도 계속 비는 온다고 하고 TV에서는 온갖 비 피해 소식이 사진과 함께 보여지고 맘이 어수선하고 편하지 않다. 아침에도 새 반찬을 만들고 했지만 재료가 채소 뿐이고, 그래 전철을 타고 마트로 장보러 가자 하고 이웃친구와 함께 갔다. 생닭,전복, 우유, 치즈, 캔커피2개, 사 왔다. 우유에 타는 것이 있지만 어찌 되었던 우유를 머그 잔으로 한잔 마시는 것이 점심이었고, 저녁 삼계탕 준비로 찹쌀과 녹두를 같이 담구어 두었다

7월의 꽃 2023.07.16

목수국,다알리아. 비비추꽃

목수국목수국 화분을 번듯한 자리에 놓지를 못 했다. 뒤 쪽은 키 작은 식물들이 놓여있고 다락 앞이고, 해서 햇빛을 받는 앞쪽으로 가지를 벋고 자랐다. 비비추 꽃으로는 토종인 일월비비추와 닮아서도. 외국에서 수입한 호스타 종류이다. 몇가닥 친구에게 얻어서 이웃친구와 나눌 수없어 이웃친구가 2년간 키운 것을 조금 나누어 와 4년정도 키워서 작년부터 꽃을 본다. 이 비비추는 꽃보다 잎을 보는 것이라 키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데 일월비비추는 토종야생화이고 꽃몽우리 속에서 여러개의 꽃대가 올라와서 피고 키도 크다. 한 때는 장생도라지를 만든다고 2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하면서 일반도라지, 약도라지를 키웠는데 뿌리가 굵어지면서 삭아지는 뿌리가 새로 생긴 뿌리가, 아니면 다 말라지기도 해서 무관심으로 던져두니 한포기..

7월의 꽃 2023.07.15

참나리꽃

참나리꽃 우리 산야의 어디에서도, 해변가 바위에서도 사는 참나리꽃 예쁘게 단정하게 피는 꽃은 아니다. 아침에 피어 나는 모습정원안에서 가꾸는 꽃인데도 이렇게 어수선하다. 참나리는 키도 들쭉날쭉, 꽃이 피어서도 뒤로 말리고, 우리 정원에서 오래 있었는데 2년을 분갈이도 없이 키를 낮추고, 꽃송이 작게 좀 너도 우아한 꽃을 피우라고 했더니, 작년부터 분갈이를 하는데, 구근이 많이 작아졌더라. 이전으로 회복하라고 올 해도 분갈이를 했었다. 순수한 야생화는 우리 정원에서 참나리 뿐이다. 옥수수의 계절대형마트에서는 두달 전부터 옥수수를 팔고 있었다. 하우스에서 속성재배한 것이다 싶어서 사다 먹지 않는다. 자경농이 월요장으로 우리 동네 재래시장 인도에서 토요일에 파는데, 그렇게 딱 이틀을 팔고 나면 더는 없고, 옥..

7월의 꽃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