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덩굴에 풍선이 많이 달렸다. 익은 색이 참 곱다. 금화규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을 따 놓아도 이내 핀다. 수국이 피었다. 아기스런 삽목 가지에서 두번째의 꽃이다. 겨울에 따뜻한 실내에 두어야 해서 키우지 않는데 올해도 삽목해서 또 준 친구의 성의로 울 꽂이해서 뿌리 난 것을 그대로 가져와 심었더니 색이 곱다. 애기범부채가 피기 시작 한다. 러브하와이 분갈이 할 시기를 놓쳐서 6월초에 위에 까지 잔뿌리로 덮힌 것을 2Cm 정도 흙을 일구고, 알비료까지 3가지 비료를 얹어 주었는데 한달여가 지나는 중에 잎이 아주 크게 자라고 그 녹색의 기상이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