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의 바위솔 작품입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온다던 비가 정오 무렵 시작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대비를 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겨울 노지 월동이 되는
바위솔이라는 품종의
다육이 종류이고,
저가 3화분에 키우던 것을 남편이 어제 하더니 오늘 다시 했습니다.

위 사진의 윗칸의
사진 입니다.
정말로 그 개체수가 많습니다.

아랫 칸의 사진입니다.
뒷쪽은 높고,
아랫쪽은 보다 낮습니다.
안정이 되면 흘러 낼ㆍ듯 보일 겁니다.

채송화를 중앙에 대나무 통을 두고,
뽑아서 묶음으로 만들어 심었습니다.

한 묶음을 심었습니다.
뿌리까지 뽑아서
한 것이라 꽃은 몇송이씩 피겠지만.
오늘 작업을 한 것이라
한 달 정도 지나야 뿌리가 안정되고,
꽃기둥으로 필까?

채송화를 뽑아서 하고는 잘라서 빈자리에 삽목을 했습니다.
7월이 지나면 이 2개에 화분에도
두가지 색의 쥬웰채송화가 화려하게 필 것입니다.

사진에 나온 것보다 훨씬 넓은 현관 앞을
흙과 뿌리와 마사토와
발 딛을 틈을 보고.
저는 왔다 갔다
보조를 했고,
남편은 저 일들을 다 하고 치우고 한다고
하루 쓸 힘을 초과 해서 했습니다.
새로 배치 해야 되니 옥상으로 화분들도 올리고.
흙 다쓸어 내고
대 걸레로 몇번이고
닦았을겁니다.
채송화는 다른 날 하겠다는 것을.
쥬웰채송화를 저렇게만든다고 줄기 길이를
길게 저가 키웠고,
오늘 많은 비가 오고 나면 그 줄기들이
휘어질 듯 해서
오늘 하라고 채송화 화분을 눈 앞에 놓아 주었습니다.
결과적 으로는
잘 한 일인데
소고기 넣고 미역국을
끓여야 겠습니다.
비 오는 날 딱인 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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