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가을을 꿈꾸며

이쁜준서 2024. 7. 22. 06:50


여기 저기 작년의 씨앗이
날려  자연발아 된 것을한 포기 한 포기 뽑아 이식 한 것.



먼곳에서 봄에
소국 한줌 포기로
몇가지 왔다.
그것을 이웃친구와 나누었다.

두곳에서 왔고
색은 꽃이 피어야 안다.

5월에 삽목을 하고
상추 심어 먹던것을 정리하고야 심을 흙이
나왔고,
30Cm  정도 키가 자란 것을
아주 짤막하게  자르고 심어서 과연 날씨는
덥고 한두개도 아니고
그늘을 만들어 줄 수도 없었다.

장마에 살음을 한 것 같고,
8~9월이남았으니
10월에 꽃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삽목지 끊어 낸
어미들도 작은 화분에서 소복하게 자란다.

늦가을은 꽃이  적어서 허전 했는데 올 가을은
국화를 기대 할 수 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끊임
없이 일을 만들어 낸다.

오늘도 일을 할 것이다.
병원도 잠시 갔다 와야하고
은행도 볼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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