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4/11/18 2

겨울 월동

구근들을 캐 내어서 스티로폼 박스에 상토와 함께 4박스를 담았다. 예년은 화분채로 들였는데, 칼란디바 화분 3개는 더 추워지면 거실로 옮겨야 하고, 하브란서스 앤서더니 작년은 꽃이 제법 피어서 씨앗도 많이 받았는데 씨앗을 뿌려 3년차에 꽃이 핀다고 한다 위 씨앗을 작년에 뿌려 발아한 것을 올 한해 키웠더니 잘 자라 주었다. 유리호프스는 제주도에서는 노지월동이 되는데 옥상노지 월동은 안되는데 어제 들일공간이 모자라 옥상에 대기상태이다. 오늘 아침 언제 들일것인가요? 무거워서 안들인다고. 가을파종을 해야 내년에 꽃을 볼 수 있다해서 가을파종으로 발아야 했지만 동해를 입을것인데? 애기범부채 한철꽃이 고운데 들일 자리가 없어 옥상대기 상때이다.장미조팝나무 단풍이 곱다. 이렇게 정리하고 옥상에서 내려 실내에 정돈..

샘물 2024.11.18

핸드카트와 전철

친구와 마트에 갔더니 배추와 무를 행사로 팔고 있었다. 큰 무를 5개 묶어서 한 단에 6.000원인데 4.100원 정도였다. 스텐리이스 핸드카트는 철 바구니가 안정감 있게 있는데 핸드카트는 알루미늄 바닥이 주머니가 얹힐 만큼뿐이라 좁다. 그 좁은 바닥에 저 큰 박스를 얹으려니 지지대가 필요해서 빈 박스 접어서 깔고. 무 단의 무게는 겨우 들정도인 것을 두 단을 담고 고무줄 끈으로 주머니는 지지대에서 빼 올리고. 스텐리이스 찬통을 세일해서 2개 사서는 주머니에 넣었고, 전철역으로 오는 길에 농협 로컬푸드에 들려 대파와 콩나물을 사고. 집으로 오는 전철을 타고 왔는데 타러 내려 가는데 엘리베이터를 한 층씩 두 번 타고, 내려서는 한 층씩 세 번을 타는데. 내려서 한 층 올라오면 두 사람이 앉을 탁자와 의자가..

샘물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