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과일을 먹지 못하니 사과는 갈아서 먹지만 단감은 그림의 떡이다. 그러나 남편은 올 해의 단감을 맛이나 보게 하고 싶어서 저번 주에 한소쿠리를 사 왔다. 그 때로부터 일주일이 지나니 단감의 수확철인 듯 단감이 로컬푸드에서 비닐에 많이 넣어 놓고 4,000원이다. 험없이 깨끗한 상품으로, 홍로가 잠깐 나오고 저장성이 없는 것이라, 이어서 저장성 없이 나오는 감홍, 양광등의 사과를 과수원에서 토요일이면 나오는 곳이 두 군데 있어 정품으로 공판장에는 못 넣어도 먹기에는 하등 이상이 없는 사과를 한 번에 큰 것으로 2만 원어치 사면 일주일 먹고 나면 조금씩 남았다. 사과가 크니 한번에 사과 반개를 둘이서 먹었습니다. 홍로는 달고 사과향이 아주 좋고, 양광은 홍로보다 단단하고 한입 베어 물면 식감이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