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트에 갔는데 단으로 묶은 무를 큰 무가 5개를 단으로 묶은 것을 4.180원? 에 팔고 있어 사 왔다. 배추도 팔았다는데 배추는 없었다. 어제는 집에서 09시 30분에 집에서 나서서 갔더니 마트 문은 열렸고 날씨가 추우니 매장안에서 대기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출입구에서 몇 줄이 겹치게 카트기를 밀고 서 있었다. 10시가 되어 우리들도 줄 따라 들어가서 나는 3단, 친구는 4단을 골라 담았다. 우리는 배추는 시 외곽의 공판장에서 매년 사 오는 것이라 배추 살 생각도 안 했지만 배추는 줄을 섰던 사람 중 15명 정도가 사니 떨어졌을 것이고 무는 우리가 사고도 많이 남아 있었다. 다른 사람이 산 배추는 막상 소금에 절인다고 다듬을 때 반으로 가르면 노란 속은 얼마 되지 않게 보였다. 비싼 양념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