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5/11/17 2

소고기 맑은국

소고기 양지 1근,무 500g,양파 1개,대파 2대,흑 목이버섯 한 줌,먼저 물 3리터 정도 끓인다.물이 끓으면 네 토막으로 자른 소고기 넣고,무 둥글게 토막친째로 넣고,건표고버섯 1개 넣고,양파 1개를 둥근 채로 칼집 3개 정도 넣은 것을 넣고,대파도 손가락 길이로 잘라빗금칼집 약간 넣고, 끓어오르면 맛술이나 소주던 넣고.거품을걷어낸다.국맛이 잡혔다 싶으면 마늘을 넣는다.소고기가 익으면 무도 같이 건져서.무는 탕국에 넣는 크기로 썰고,소고기도 사방크기로 썰고,양파는 국물 울어나라고 넣은 건져 내고, 건표고도 건져 내고,대파도 건져서 썰어 넣고,목이버섯은 살짝 데쳐서 국이 재대로 끓어오르면 중간에 넣고,간은 국간장, 액젓 갈,모자라는 간은 천일염으로 했다.목이버섯 재배 하는 것을 사게..

음식 2025.11.17

등 따뜻한 잠자리

예전 저 어린 시절에는 밤에 덮고 자는 이불도집에서 목화 농사지어서솜 털어 이불솜으로.또 그 목화로 실을 만들어집에 있는 직조기에 실을 걸어무명베를 짰고,또 무명천을 붉게 염색해서.이불깃?으로 했었지요.우리 집만 해도 밭이 적어서선산 아래 작은 밭에는 김장채소와 메밀을 갈았고.동네 뒤 작은 밭에는고구마, 콩을 심었다가가을에 수확하고는 보리를 갈았지요.그러니 목화밭 농사도 조금씩 지어 딸 시집갈 때 새 이부자리솜 준비도 서너 해 모았다 했으니.집에서 덮는 이불을 크게또 솜 넉넉하게 하지 못했을겁니다.혼자서 덮는 것도 아니어서어린 우리들이 가만히 있지 못하니 이불 밑자리가 식는다고 꾸지람을들었습니다.그 때야 어린 시절이니 겨울에 이불 덮고 잘려 들어가서는 왜 그렇게 들락거렸던지요.요즘 그것을 실감합니..

샘물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