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5/11/01 2

미역국 끓이다

소고기를 넣는 국중에 미역국은채소를 넣어 끓이는 다른 소고깃국보다 소고기가적은듯해도 맛이 난다.냉동실의 양지 세분한 것을 보니 한근이 되는 것이 한 덩이,두덩이 합해서 1Kg이 되는 것이 있었다.어제 무를 하나 사 왔는데.숙주나물이 없고,미역국을 끓이려고 소고기 지퍼백을 물에 담그고,육수를 내고 있다.북어 1마리, 건표고버섯 1개.오늘도 남편과 일을 해야 할 것인데국이 있으면 좀 추운 날이기도 하고,먹고 나면 속도 따뜻해지고.나도 일하다 점심 챙기기 수월하고.

샘물 2025.11.01

친구를 만나고

뭐라도 하고 싶으면 아쉬울 것이 없는 친구에게 내가 담은 젓갈로내린 액젓갈 2병을 봄에 주었다.사는 것 중에도 맛있는 것이 많겠지만 하면서.나는 잊었는데 그때 들기름도 주더라 했다.그 젓갈로 맛김치도 담고,미역국에도, 나물도 무치고,들기름도 그 냄새가 싫어서 먹지 않았는데 들기름이라서 더 맛난 나물이 따로 있더라고.그때 죽 끓이는 것을 언니에게 배워서 팥죽도 호박죽도 자주 끓였다고.남편이 좋아해서 끓였다고.내 친구들은 다들 나보다 나이가 적다.50년지기들은 3~8살 차이가 나고.다른 친구들은 10~15살 차이가 나니 왕언니라 하기도 하고,딸이 있다고 딸들이 다 엄마 맘의 위로가 되고 다정한 것이 아니다.그러나 친정어머니 먼 길 떠나시고여자형제도 없고 딸이 없는 사람들은 외롭다 한다.오늘 이웃친구..

샘물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