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자라오면서, 동화책부터 청소년기에는 책을 읽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해도 대학생이 되어서는 책도 여러가지로 읽고 인문학 강의도 듣고, 우리나라라도 여행을 다니기를 권합니다. 이름난 걷기 길도 많지요. 저가 60대에 많이 걸었고 6월 해가 긴 때는 혼자서 배낭에 요기거리 떡도 넣고 보온병에 뜨거운 물도 넣고, 사과 1개 넣고, 금호강을 따라 6~7시간을 혼자서 걸었습니다. 걷는동안에, 깊은 이치도 생각하고, 강물에 새들도 보고, 참새떼는 갈대 숲에서 떼로 날아 다니고 갈대 사이의 작은 냇물 같은 곳에서 수 많은 송사리떼도 보았고, 즐거웠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갔을 때는 공롱발자국이 문화재로 등록 된 곳도 보았습니다. 그 곳은 상류 쪽이라 하천이 두개가 합수 되어 강이 되는 곳도 보았고, 금호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