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이란 말의 뜻은 매우 대견하고 칭찬 해 줄만하다라 되어 있다. 친구의 손주는 새해 들어서 9살 초등 2학년이 될것이다. 엄마가 아침에 출근하면서교문 앞까지 데려다 주면 등교 지도 하시는 교장선생님께 인사를 잘 하고,교문에서 떨어진 곳에 보이시면 뛰어가서 인사를 한다 고. 한번은 그 아이 엄마인 것을 아시고 인사를 잘 한다고 칭찬도 하시고 때로는 마주 보고 서서 안아 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학원 한바퀴 돌고 방과 후 돌봄교실에 있다가 아빠가 집으로 데려 오고 엄마가 30분후면 오는데 CCTV 로 화상으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 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잘 논다고 한다. 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너무 많이 한다고 엄마가 그만 하라고 서너번 이야기 해야 끝내지만 엄마와 다투지 않을 정도라 한다. 또래보다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