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친구의 손자 9살 신통방통한 녀석이 금요일이었는데 와 있다 했습니다. 아빠가 오후에 나가는데 태권도 도장을 다녀 왔고 아빠가 미장원을 다녀 와서 나가야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 내가 꼭 오늘 해야 할 볼일이 있으니 할머니한테 데려다 주고 가라 하더라고, 내일 가면 안되나? 오늘 꼭 해야 할 볼일이라고 그래서 엄마 회사에 데려다 주고 엄마가 할머니집에 데려다 주고 회사로 갔고, 아이의 볼일은 붕어빵을 먹어야 하는 것이였다 합니다. 아이가 오늘 꼭 해야할 볼일이라 하는 것을 캐 묻고 내일 가자 하지 않고 아이의 볼일 붕어빵을 먹게 해준 것입니다. 오늘 아침 TV에서 본 것인데 젊은 부부가 사는 곳은 시골 같아 보였습니다. 맏 형아는 초등학 3~4학년이 되어 보이고 얼음이 언 집 근처에 썰매를 타러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