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강변의 억새는 벌써 하얗게 피어버렸는데, 야산의 억새는 이제 피어 난다. 피어나는 모습이 예쁘다. 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있으면 하얗게 피어 바람에 날리겠지..... 9월의 꽃 2008.09.29
노박덩굴 이렇게 노랗게 익어서는 껍질이 벌어지면 속의 알멩이는 묽다. 다시 담아와야 겠다. 이런 모습이 된다. 준서 갖다 줄려고 도토리를 주워러 도토리 나무 밑에서 담은 것이다. 도토리가 다 떨어졌고, 떨어진 것은 사람들이 주워 가고, 겨우 10개 정도 주웠다. 추석에 왔을 때 10개정도 주웠고, 20개정도이면.. 9월의 꽃 2008.09.29
가을걷이를 해야 할 때가 되어.... 나흘전만 해도 들에 가 일을 하면 땀이 났다. 그 후 이틀 후에 들에 갔을 때는 땀이 나지 않았고, 들에 갔다 온 그날 밤부터 쌀쌀해 졌다. 그러더니 사흘만에 들에는 억새에도, 갈대에도 부는 바람이 쓸쓸함을 풍긴다. 그러니, 작물을 수확해야 했다. 땅콩, 고구마는 캐어내고, 들깨는 베어내고, 가뭄에 .. 9월의 꽃 2008.09.28
토레니아 포기를 모두어 쥐고 담은 사진 이제 피기 시작하는지 꽃몽오리가 많고, 녹색잎은 수국잎을 닮았다. 나팔꽃이나 메꽃처럼 균형잡히지 않고, 약간길게 생긴 통꽃 꽃의크기는 유홍초꽃 정도이고 색은 사진으로 보이는 색 그대로이다. 운동을 가자면 대로옆 인도로, 시장의 상가 앞으로도, 횡단보도를 6개.. 9월의 꽃 2008.09.27
목베고니아 3 처음에는 꽃몽오리가 하나 나와서 그 하나가 둘이되고 자꾸 벌어져 가는 신기한 꽃이다 크면서 조절을 하는지 아직 꽃이 되지 않은 꽃몽오리 자꾸 떨어진다. 그 다음에 꽃이 핀 모습이다. 가을이어서 아주 짙은 색이지만, 여름에는 저 색보다 덜 짙은 붉은 색이다. 축 늘어져 피는 꽃이라 그 예쁨을 다 .. 9월의 꽃 2008.09.23
미국쑥부쟁이 일부러 접사를 하지 않았다. 작은꽃이 이 꽃의 매력 같아서 접사를 하면 국화과 꽃이 될것 같아서.... 은하수 같게 작은 꽃이 무더기로 피는 것이 이 꽃의 매력이다. 9월의 꽃 200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