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매 1-2 장수매 꽃의 열매 장수매 꽃몽오리에서 만개하기까지에 보름도 더 결렸고, 꽃이 지지 않고 그리 흉하지 않게 꽃이 계속 달려 있는게 열흘정도인데, 꽃이 다섯송이 피었었고, 저렇게 열매가 꽃송이마다 다 열려 다섯개이다. 열매가 굵어가는 동안에도 꽃이 달려 있어 열매가 달린 줄도 몰.. 9월의 꽃 2009.09.12
작두콩 외..... 작두콩 친구가 포트에 심겨 전봇대 밑에 버려진 것을 주워 와 키운 것이다. 생명이 살아 있어 주워 왔다는데, 씨알을 얻을 수 있겠다. 작두콩이 열린 것은 실제로는 처음 본다. 꽃은 흰색이었다. 고향에서 두벌 콩이라 부르는 것이여서 익은 콩깍지를 까는데 먹지는 못할 것 같은데, 싹이 날것 같은 콩.. 9월의 꽃 2009.09.10
분홍 빈도리 3월 21일 사 왔다. 매화말발도리라 하기에..... 다른 나무는 꽃몽오리가 다 보일 때 였는데, 그저 새 잎이 돋아나는 정도여서 과연 꽃이나 피울까....? 어떤 꽃을 피울까....? 참으로 궁금 했었지..... 매화말발도리가 아니고, 분홍빈도리였지만, 4월 말경부터 이렇게나 화사한 꽃을 연이어 연이어 피워 내고... 9월의 꽃 2009.09.04
나비 어제부터 나비 한마리가 날아 다닌다. 저 붉은 장수매꽃에 앉는 것이 아니고, 주로 녹색 잎에 스치듯 하다가는 다른 잎으로 날아 간다. 밤이면 진한 향기를 품어 내는 야리향꽃에 앉았지만, 이제 떨어질 꽃이라 꿀이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아마도 나비 알이 애벌레가 되어 좋은 먹잇감이 되는 녹색.. 9월의 꽃 2009.09.02
들꽃 (2008. 9.30) 왕고들배기 꽃 양지꽃? 오랜 가뭄이어서 땅에 딱 붙어 있다, 이틀전 아주 조금 내린비로 먹을만 하다 근데 상추색이 꽃처럼 붉다. 며느리밑씻개의 열매 9월의 꽃 2008.09.30
구절초 (흰색) 심은 꽃이 아니고, 자연상태의 꽃이라 구절초를 담다보니 풀밭으로 자꾸 들어가게 되었다. 운동을 갔다 오늘 길이어서 윗옷을 제대로 긴팔을 입지 않아 온몸이 가려웠다. 풀독이 오르나 걱정이 되어 빨리 와서는 씻고, 왕소금으로 목과 등을 닦기도 했다. 괜찮을 것 같다. 9월의 꽃 2008.09.29
옹긋나물 실제로 보면 접사한 꽃보다 더 작다. 자세히 보면 그 예쁨이 살아나는 꽃이였다.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저곳에만 딱 그만큼 있었다. 멀리서 보면 예쁜지도 모를만큼 꽃의 크기가 작다. 9월의 꽃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