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색... 2 복숭아가 익어 떨어졌다. 먹어보니 백도 같은 맛이 났다 마삭줄이 끝의 붉은 순이 다 삭아져 버리고 허옇기만 했다. 옥상에 올렸더니 저렇게 붉은 새순이 여기 저기 나온다 좀작살나무 (작살나무) 추석에 준서가 산책을 가 찍었다. 9월의 꽃 2008.09.22
대구 동촌의 강변 풍경 25년 전만해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유원지였다. 보이는 다리는 구름다리라 불리우고, 왕복 1,700원의 삯이 있다 했다. 잔치가 있어 예식장에 갔다 잠깐 친구들과 강변에서 냉커피 한잔을 하면서.... 유카꽃 강둑에 이렇게 깨끗한 꽃이 피어 있었다. 일행은 먼저 내려가고, 맘은 바쁘고..... 9월의 꽃 2008.09.21
가을들녘 1 갈대 억새 메밀밭 메밀꽃 고구마꽃 가을 들녘의 모습들이다. 고구마꽃도 저녁이 되니 귀하게 핀꽃이 닫혔다. 그리 크지 않는 밭에서 딱 저 꽃대궁이 밖에 없었다. 메밀꽃을 공들여 접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 9월의 꽃 2008.09.21
독말풀 / 도꼬마리와는 다르다 인도 옆 풀밭인데, 독말풀이 자라는 곳에는 풀이 없었다. 누가 키운 것도 아닌데도, 잎도 싱싱하고,꽃몽오리가 많이 맺혔고, 저녁 때면 필꽃도 많았다. 녹색 잎은 가위로 정성껏 오린 듯하다. 피는 꽃이 보고 싶은데..... 열매 도꼬마리 9월의 꽃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