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거, 겨울철의 바람,특별하게 이런 날은 집에서 나서지 않는다.걸어서 갈 수 있는 아파트 촌에대중목욕탕이 4개가 있었다.그러나 작은 빌딩에 한 층은 헬스장이고 아래층인 8층은 시설이 크고 그때로서는 좋은 대중탕이 들어섰다.목욕만 회원제로 하는 40대~50대도 많았다.그러니 헬스장 회원들은 대중탕을 무료로 이용하는 곳이었고.초창기 10년간은 호황이었다.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물이 깨끗한 규모가 작은 대중탕에 다녔는데,점점 가는 횟수가 줄어서입욕권 한 달 것을 끊으면 할인이 되어 끊어 놓았는데 10장 정도가남았는데 그 대중탕이 부도가 나서 다 쓰지도 못했다.그러면서 아주 큰 목욕탕 하나만 남아 있어 20분 정도 걸어서 아주 가끔 가는데 김장을 하고 나서가는 것을 어제서야 갔다 왔는데썰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