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민들레 작년 친구가 흰색민들레 씨앗을 받아 주었다. 씨를 뿌렸는데 3포기인가? 성공이었는데, 그 씨앗을 받아 그 화분에 뿌려 두었더니 흙 속에 묻혀서 월동을 하고 이 봄에 발아 한 것이 제법 된다. 누가 일부러 밟아 놓은 듯 땅바닥에 붙어 있는데, 어제 비를 맞고 오늘 땅에 붙어서 꽃 두 송이.. 3월의 꽃 2017.03.26
군자란 군자란 4박5일 아이들 집에 갔다 오니 찬 실내에 두었던 군자란이 피어 있어 따뜻한 실내로 옮기고 물을 주었더니 10일이 지나고 활짝 피었다. 꽃이 한번 피면 오래 간다. 자구가 생긴 것을 분갈이 하면서 떼어서 심었더니 또 한포기가 올라 오고. 뿌리가 꽉차서 화분이 갈라졌다. 군자란은.. 3월의 꽃 2017.03.26
블루색 꽃 - 베로니카, 무스카리 베로니카 (수입풀꽃) 크기는 우리나나 전역의 논둑, 밭둑 풀반에서 피는 봄까치꽃을 닮았고, 화륜도 그 정도의 크기이다. 봄까치꽃 봄까치꽃 베로니카를 작년 2폿트를 사서 화분 2개에 심었다. 내가 생각 하기에는 다년생 풀꽃이라 생각하고 다 동해를 입어 고사 한다면 새로 봄에 사 올려.. 3월의 꽃 2017.03.25
이스라지 꽃 -2017년 3월- 이스라지 겹꽃 이스라지 홑꽃 화사한 분홍색에 꽃술이 길어서 맘 설레게 한다. 겹꽃의 이스라지꽃몽오리가 피어 나는 모양의 겹겹의 꽃잎이 이렇게 곱다. 꽃이 지고 나면 분갈이를 해 주어야 겠다. 이 꽃을 우리 옥상정원에 피우기 위해 뿌리 나누기로 얻어왔는데, 제대로 뿌리가 발달 한.. 3월의 꽃 2017.03.24
서양채소 루꼴라 꽃 채소꽃이라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모양으로는 충분히 꽃이라 해도 되겠는데, 채소이다보니 잎사귀가 많고, 꽃은 작고, 적어서 꽃으로 기르기에는 무리 입니다. 피자에도 얹는 재료에도 들어가고 서양식 음식에는 많이 넣는 모양이던데 오미자액이나 매실액을에 식초를 섞어서 쟁반에 담.. 3월의 꽃 2017.03.24
넌즈시 이야기 하는 사이 이웃 친구와는 서로가 챙기면서 산다. 먹거리도 나누고, 누가 일이 많다 싶으면 일도 도우면서 챙기고, 주로 내가 심어 가꾸는 꽃을 자주 나누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얻어 온다. 도라지를 우리 옥상에 심을 때 몇 뿌리 주었고, 수퍼도라지도 손주들이 있어 발아 시킬만한 맘의 여유가 없.. 3월의 꽃 2017.03.24
설화 설화 설화가 작년 그 잎사귀가 아주 무성하게 잘 자랐다. 그래서 이렇게 꽃몽오리가 실하다. 셀수야 있겠지만 느낌으로는 셀수 없는 수 많은 꽃송이다 싶다. 위 사진과는 다른 쪽의 꽃이 조금 더 핀 모습이다. 꽃송이 하나 하나가 참 이쁜 꽃이고, 햇빛에 따라, 야외 월동을 했느냐? 찬 실.. 3월의 꽃 2017.03.18
저마다의 봄 소리 미나리 돌미나리를 들에서 캐다 심었더니 위로 올라 가는 것이 아니고 땅으로 기면서 자란다. 그래도 자라면 나물을 캐듯이 칼로 잘라서 쌈 먹을 때 섞으면 참으로 맛나다. 원체가 돌미나라서 사 먹는 미나리 보다 향이 강하다. 작년 봄에 심었던 것인데 이젠 한 박스차서 흙이 보이지 않.. 3월의 꽃 2017.03.18
목련꽃과 새(직박구리) 대로옆 인도 옆 목련 한 그루 어찌나 깨끗함을 모아 놓은 듯 하던지 시작 시간 10분 전인데도 바라보았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버스를 타고 오는 도로가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고 있었다. 이곳과 거리가 가까운 곳이였는데, 그래서 그랬나? 집 잃은 직박구리인가? 일단은 아래 사진의 .. 3월의 꽃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