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초(萬病草) 1-1 애기만병초 꽃 무늬만병초 친구네 만병초 같은 날 같은 크기의 포트에 담긴 것을 사 왔는데 심어 둔채 별 다른 관리를 하지 않고 키웠고, 옥상 창고에 같이 넣어 두었던 금귤열매가 얼어 버렸으니 잎 줄기도 동사 직전까지 갔었던 것 같다. 그러나 살았으니, 저 꽃몽오리가 자라서 아마도 .. 3월의 꽃 2012.03.16
또 다른 봄 준비- 파는 봄 준비 하는 곳 장수매 홍색 2개, 흰색 1개 장수매를 사서 키우다 다 고사했다. 홍색, 흰색 다시 사고 싶은 꽃...... 가지가 축축 늘어지는 꽃이였는데, 처음 본 꽃이다. 처음 본 꽃인데, 주인장은 비닐 하우스 3동을 돌 동안 안내를 했는데도 이름은 듣고도 잊었다. 색도 모양도 이뻐서 안고 올뻔 했던 꽃 화.. 3월의 꽃 2012.03.12
대명석곡 - 서양란- 이름을 말 해 주었는데 잊었는데, 향기도 좋았고, 그 생김이 귀품이 있었다. 꽃은 찬 곳에서 서서이 개화를 하면 시들기도 더디게 된다. 대품이었다. 고급스런 꽃 화분은 작은 것이 없다. 3월의 꽃 2012.03.12
봄 이야기 - 명자꽃 명자꽃 꽃몽오리가 아기 주먹손 같다. 그냥 분갈이를 할 때 조금 더 큰 화분으로 갈아주면서 키웠더면 키만 해도 준서할미 키에 육박 할것을, 어느날 뿌리도 몽당몽당, 가지도 몽당몽당 잘라서 멋진 분재 화분에 앉힌것이 4년여..... 뿌리가 실하지 못하니 가지에 비해 꽃몽오리가 아주 적게 오고 가지.. 3월의 꽃 2011.03.30
봄 이야기 - 돌단풍 돌단풍 온 겨울 옥상 추위에 물 한모금도 마시면 뿌리까지 얼어 고사할 긴 동면에서 깨어 날 때는 이렇게 아예 꽃몽오리를 안고 봄을 엽니다. 돌단풍꽃 이제 피고 있는 중입니다. 연 보라색이 감도는 꽃몽오리를 여는 중입니다. 작은 꽃송이가 들여다보면 제게 이야기를 거는 듯 합니다. 3월의 꽃 2011.03.30
봄 이야기 - 명자꽃( 분홍보까) 꽃잎 가 쪽의 살짝 흰색 보까색이다. 1950년대말에서 1960년대 초까지는 시골 처녀들이 비단천에 명주실로 수를 놓거나 면천에 십자수를 놓았었다. 그 때의 비단천에 명주실로 수 놓은 느낌이다. 제비꽃 제비꽃 Y 2011.03.27 21:04 답글 | 차단 | 삭제 | 신고 정말 이리 보아도 이쁘고 저리 보아도 이쁩니다. 이 .. 3월의 꽃 2011.03.27
봄 이야기 - 흑고( 명자꽃) 명자꽃 꽃색이 밝는 다홍에 검은색을 섞어 놓은 듯 하고, 보석처럼 귀품스럽다. 처음 이 꽃나무가 나에게 올 때는 꺾꽂이를 해 뿌리가 아직 안정되지도 않고 화분 귀퉁이에 덤으로 온 것이였다. 살아 줄런지가 의문스러웠다. 올 해 3년차인데, 처음으로 꽃을 피워 주고, 잎사귀도 긴 타원형이고 잎 색도.. 3월의 꽃 2011.03.26
봄 이야기 - 명자꽃( 붉은 핑크) 명자꽃 한겨울 내내 옥상 추위에 그냥 견디고, 꽃샘 추위속에서도 꽃몽오리를 키우더니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한다. 얇은사 하얀꼬깔보다 더 얇고 얇은 꽃잎이 강한 햇빛에 부끄러워 한다. 번쩍 안아다 거실로 데려 왔다. 거실이 환 해 졌다. 3월의 꽃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