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풀꽃 피다 수박풀꽃(4배크기) 아침 7시경, 필려는 모습이었고, 9시무렵의 모습을 찍었다. 수박풀꽃이 피어 있는 시간은 채 4시간도 되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잎 밑에서 피어나기에 지금 이 사진도, 손으로 약간의 잎사귀를 들어 주고 난 뒤 찍은 사진이다. 아침 9시무렵의 개화 중인.. 6월의 꽃 2017.06.24
풀꽃들 1. 토종 흰색민들래 2. 반디지치 주로 해풍을 받는 바닷가에 있다는데, 높이 300m 정도의 산봉오리에 한포기씩 흩어져 10포기 정도 보였다. (일본명의 번역이고, 꽃을 반디풀에 비유하고, 뿌리는 지치색과 같은데서 붙여진 이름) 이 계절의 풀은 지난해 마른 풀 덤 속에서 새 풀이 올라 거는 .. 5월의 꽃 2012.05.04
풍선덩굴 풍선덩굴 꽃 아주 작은 풀꽃이다. 몇년 전 블벗이신 민서할머니께서 씨를 받아 보내셔서 2년간 씨를 받아 키우다가 등한시 해서 작년에는 한포기도 없었던 것이 올 해 한 포기 올라 왔다. 아주 작은 꽃이라 잘 담겨지지 않으니 풍선덩굴과 사람과 똑딱이가 씨름을 해야 어쩌다 제대로 꽃이 잡힌다. 사.. 7월의 꽃 2011.07.06
섬백리향 1 울릉도에 있다는 섬백리향(3월 17일) 서양허브처럼 바람에 향기가 퍼지기도 하고 손에 꽃과 잎이 닿아도 향기가 날리기도 하고 손에 향기가 배이기도 한다. 차거운 옥상 밤공기에도 적응을 한 모양이다. 아침에 파를 뽑으러 갔더니, 이 추위에도 이젠 이곳이 내 집이 되었노라고 날봐요 날봐요 라 하는.. 3월의 꽃 2009.03.17
트리얀... 트리얀 화원에서 보통 포트에 담겨 파는 것은 2,000원은 작은 것이고, 3,000원, 5,000원 하는 것은 돈의 액수에 따라 크기가 더 크다. 화초를 좋아하는 것, 덜 좋아하는 것이라 말하면 이상하지만, 준서할미는 다년생이던, 일년생이던, 나무꽃이던, 봄에 새순이나 싹이 나와서 쑥쑥 자라서 꽃봉오리가 맺히.. 12월의 꽃 2008.12.23
청미래 덩굴 열매 (망개 ) 사람의 출입이 빈번한 산에서는 청미래덩굴의 열매가 많이 열린 것은 보기 쉽지 않다. 겨우 이정도를 만나기도 어려운 것이다. 10월의 꽃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