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2 곱다라고 말 할 수 밖에 개량종인데 시골 담장 밖으로 보였던 큰누나 같은 맛은 없어도, 그 때 큰누나를 엄마로 둔 현대의 딸쯤이랄까? 활짝 핀 모습, 꽃가루가 떨어지기도, 나좀 봐요라 하는듯 해 색도, 꽃심도, 다 보아 주었다. 6월의 꽃 2008.06.04
왜당귀꽃 꽃몽오리 작은 꽃송이가 꽃잎도 있고, 수술도 암술도 있다. 씨로서 번식할 것 같은데 씨의 크기는 또 얼마나 작을 까? 은하수에 흐르는 별들도 다 각각일텐데, 꽃들은 하늘의 별 숫자보다 더 많을까? 피고 지는 꽃의 숫자가 더 많을 것 같다. 왜당귀 잎 하루사이에 꽃이 더 피었다. 수술의 숫자는 2개, 3.. 5월의 꽃 2008.05.30
메꽃 갯메꽃 꽃에 세로줄 무늬가 있고, 꽃의 크기도 큰 편이었고, 잎이 둥글고 두꺼웠다. 위쪽 4장의 사진은 애기메꽃이다. 잎사귀 끝이 뾰족하게 보인다. 내가 찍은 꽃은 흰색으로 작은 꽃이 무리지어 진 곳이었다 그리고 야산이었지만 거의 해발 190m 정도에서 피어 있었는데, 오다보니 논둑에도 피어 있었.. 5월의 꽃 2008.05.25
화살나무 외..... 화살나무 봄에 홑잎나물 세 번 뜯어 먹으면 부지런한 며느리로 칭찬받던 그 나물의 주인공이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화살나무의 가장 큰 특징은 가지에 세로로 달린 코르크질의 작은 날개인데, 초식동물로부터 새순을 보호하기 위한 식물의 방어전략으로 생각된다. 귀신이 쓰는 화살.. 4월의 꽃 2008.04.25
2008년 4월의 옥상의 생얼들..... 취나물 가시오가피 더덕 - 거의 초겨울에 심었지 싶은데, 두 뿌리는 살았다 황시냉이꽃(일년생) 미나리 솔나리? 인가 참나리보다 늦게 올라온다 같은 화분에서도 저리 차이가 난다. 아직 뿌리도 내리지 못했을텐데 그래도 발그레하니 새움이 튼다. 겨울엔 앙상했던 가지에 어찌 저리도 화사한 꽃망울.. 4월의 꽃 200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