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 타래난초 사진으로는 타래난초를 많이 보았다. 좋은 렌즈로 찍힌 것인줄은 모르고 제법 크다 생각했는데, 한계점이었다. 아주 가느다란 잎새에 꽃대가 올라 왔고, 저렇게 피었다. 양지바른 길 옆에나 무덤가에 있는 모양이었다. 잎사귀나 꽃대궁이가 약하다보니 풀이 많은 곳에서는 살기가 힘이 들겠.. 7월의 꽃 2008.07.09
큰메꽃 바람에 파르르 떨리는 메꽃잎이 참 예뻤다. 녹색과 연분홍의 조화로움 6월부터 피어 오던 메꽃인데, 7월꽃이라 하는편이 더 나은것 같다. 그 때는 한 두어송이씩 피었는데, 이제는 거의 나팔꽃처럼 꽃도 크고, 많이도 피었다. 7월의 꽃 2008.07.09
박주가리 박주가리과(―科 Asclepiad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풀. 산과 들에 자라며 줄기는 3m가량 된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하얀 젖 같은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움푹 들어가 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통꽃으로 엷은 보라색을 띠며 7~8월 사이에 잎겨드랑이.. 7월의 꽃 2008.07.09
오랫만의 산행... 1 어제는 아침 시간을 잘 못 지내, 늦어져버려서 산에 가질 못했다. 오늘도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옥상의 식물과 현관 앞의 식물들에게 물은 주는데, 1시간이 걸렸고, 그 때부터 아침도 먹고, 이래 저래 준비해서 집을 나선 것이 아침 7시 10분경이었다. 바람에 바람개비처럼 뱅그르르... 돌것 같은 느낌 꽃.. 샘물 2008.07.09
노각나무 꽃 과.... 노각나무 꽃 루드베키아 조록싸리꽃 접시꽃 자귀나무꽃 모감주나무 꽃 자귀나무 연분홍꽃 자귀나무꽃 고추나무 열매 비 개인 뒤 깨끗함 비비추꽃 비 개인 뒤의 소나무 살아 있는 나무에도 버섯이 산딸나무 열매 저 강한 야생풀 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일찍 꽃을 피워야 한듯... 6월의 꽃 2008.06.22
50장중에 두장을.....(풍선덩굴) 50장 정도로 찍었다는 것이지,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고, 한참을 찍다보니, 풍선열매는 있는 줄도 몰랐는데, 사진에는 풍선까지 담아져 있었다. 풍선이 있는 줄 알고, 풍선까지 저렇게 담을려고 했다면, 이런 사진을 담지 못했을 것이다. 꽃의 실물크기는 하얀 꽃잎 하나보다 더 작은데, 비가 오다 잠시 .. 6월의 꽃 2008.06.18
베고니아 키우던 환경이 아파트였다. 베고니아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단독 1층 마당 정도의 햇빛이 적당할것 같으니 현관 앞에서 놓을 자리를 조절하면 예쁜꽃을 여름 내내 볼 수 있을것이다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뿌리가 썩고 있었다. 심어서 비를 맞게 했더니 뿌리도 아랑곳 없이 싱싱하게 보인다. 물.. 6월의 꽃 2008.06.18
꽈리 친구가 자기 집에 가자면서 왔다. 얻어 온 꽃인데, 구경하라면서, 이름은 모른다는데, 나 역시 모르는 꽃이었다. 흰색의 줄장미가 그 집 것은 유독 향기가 좋았다. 3~4년 전에 꺾어다 살려 그 집에도 보낸 흰색 줄장미는 꽃을 잘 피우는데, 어미인 큰 줄장미는 꽃몽오리가 맺혔다가는 제대로 피지를 못해.. 6월의 꽃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