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있다는 섬백리향(3월 17일)
서양허브처럼 바람에 향기가 퍼지기도 하고
손에 꽃과 잎이 닿아도 향기가 날리기도 하고 손에 향기가 배이기도 한다.
차거운 옥상 밤공기에도 적응을 한 모양이다.
아침에 파를 뽑으러 갔더니,
이 추위에도 이젠 이곳이 내 집이 되었노라고
날봐요 날봐요 라 하는듯 했다.
처음 사 올 때보다 배로 더 컸다.(2009. 3.5일 손잡고 왔다)
하루만에 이렇게 꽃이 피어나고 있다.(3월 18일)
화관처럼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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