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귤나무 4월에 제주도 관광을 가 사온 금귤나무이다. 6월에도 꽃이 많이 피었는데, 옥상의 햇빛이 너무 뜨거워 열매가 맺히지 않았고, 8월에 현관 앞으로 내려 놓았더니 몇 개의 열매가 맺혔다. 이젠 다시 햇빛을 찾아 옥상으로 올렸더니 한가지에만 하얀꽃이 왔다. 그리 크지 않는 꽃의 수술이 왕관 같다. 10월의 꽃 2008.10.10
애기부용 3 비단천에 비단실로 수 놓은 듯 하다. 꽃이 접혀서 살포시 떨어지기에 말라진 꽃이 붙어 있지 않아 늘 꽃이 저렇게 피어만 있는 듯 보인다. 준서에게 몇일 다녀 왔더니, 저렇게 꽃이 절정으로 피었다. 어제 와 저녁무렵 옥상에 올랐을 때 난 화들짝 놀랐다. 너무 너무 고와서.... 9월 17일 한송이가 피었던 .. 10월의 꽃 2008.10.06
목베고니아 3 처음에는 꽃몽오리가 하나 나와서 그 하나가 둘이되고 자꾸 벌어져 가는 신기한 꽃이다 크면서 조절을 하는지 아직 꽃이 되지 않은 꽃몽오리 자꾸 떨어진다. 그 다음에 꽃이 핀 모습이다. 가을이어서 아주 짙은 색이지만, 여름에는 저 색보다 덜 짙은 붉은 색이다. 축 늘어져 피는 꽃이라 그 예쁨을 다 .. 9월의 꽃 2008.09.23
꽃비수리 바로 밑의 사진의 가지보다 약간, 아주 약간 덜피어서 색이 곱기가 차이가 난다. 가지가 아래 위로 있으면 확연한데, 사진으로는 거의 같게 보이네... 정말 고왔다. 가을꽃은 보라색 계통의 색이 많은 것 같다. 보라색 계통도 되고, 진한 꽃분홍 같기도 하다. 9월의 꽃 2008.09.23
가을의 색... 2 복숭아가 익어 떨어졌다. 먹어보니 백도 같은 맛이 났다 마삭줄이 끝의 붉은 순이 다 삭아져 버리고 허옇기만 했다. 옥상에 올렸더니 저렇게 붉은 새순이 여기 저기 나온다 좀작살나무 (작살나무) 추석에 준서가 산책을 가 찍었다. 9월의 꽃 2008.09.22
애기부용 2 애기부용꽃 몽오리가 필려 한다. 아침 8시에 바로 위 사진에의 꽃몽오리가 오후 되면서 이렇게 예쁘게 피었다. 지금은 한송이지만, 여러 송이가 한꺼번에 핀다면 아주 예쁠것 같다. 작은 꽃송이지만, 무궁화도 닮았고, 부용꽃과도 닮았다.(2008.9.16) 어제 낮에 핀 애기부용을 오늘 담은 것이다. 그러니 바.. 9월의 꽃 2008.09.16
야리향 / 향기가 좋아.... 밤에 피었다가 아침 7시경에는 그래도 피어 있었지만, 낮에는 꽃을 오므린다. 밤이면 어찌나 향이 강한지 실내엔 들이지 못한다. 건너집 창을 열어두면 건너집에서는 아주 좋은 향을 맡을 수 있다. 은하수의 별처럼 많이도 핀다. 저 작은 꽃으로 그리 진하고 좋은 향기가 날까....? 저 꽃을 거의 7~8년전.. 9월의 꽃 2008.09.07
이름을 모릅니다. 산초나무는 꽃이 피어 있는 것도 있었고, 열매가 맺힌 것도 있지만, 이 나무는 보이는 것이 다 이제사 저렇게 꽃을 피운다. 그런데 이제 핀 나무에도 열매가 맺힐려나? 꽃만 피고 사그라 지는가? 궁금했다. 8월의 꽃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