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준비 분갈이... 말발도리라고 사온 것이 빈도리였다. 내년에 아래의 긴 화분에서 축축 늘어지게 하얀꽃이 피면 참으로 아름다울 것이다. 5월부터 자랐는데, 많이도 자랐다. 사 왔을 때 3배정도는 자라서 불꽃같은 꽃을 피운 부겐베리아 이다. 가지가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또 딱딱해서 휘어 잡기에도 적당하지 않고, .. 5월의 꽃 2008.08.22
애기부용 꽃 애기부용 꽃 꺾꽂이 했던 나무가 뿌리가 나서 옮겨 심었다. 벗꽃처럼 한꺼번에 온 나무가 꽃으로 피어나는 나무는 아니었고, 따문따문 꽃이 피어었다. 가지 하나를 꺽었을 때 작은 묵은 가지에서 햇가지가 나온것을 꺾었는데, 흙에 묻어 뿌리가 나는 동안에도 자랐다. 지금 두포기를 심었다. 꽃이 핀것.. 8월의 꽃 2008.08.21
새뿌리를 내어서... 야리향(일명 기생꽃) 7~8년전이던가? 친구들과 서문시장에 가서 각기 한 화분을 사 왔다. 꺾꽂이가 잘되고, 또 빨리 자라서 아주 그 3년째 접어 들 때는 전년도의 것을 그대로 살렸더니, 승용차에 들어가기엔 버거웠다. 종방간 제일 맏집으로, 친구집으로 보내졌는데, 정작 우리꽃은 두어해 있다 너무 일.. 8월의 꽃 2008.08.12
기세등등하던 여름이 기세가 시들어져 가고.... 5월초 구입한 마삭줄 8월 11일 기세등등한 여름이 입춘을 지내면서 여전디 덥지만 마삭줄은 가을빛을 받고는 제색을 담았다. 잎이 꽃처럼...... 한국 토종의 마삭줄이고, 꽃도 많이 피고, 향기가 아주 좋다(5월 제주도에서 담음) 마삭줄이 어떤 식물인지는 몰랐고, 윗쪽의 마삭줄은 폿트에 담겨 화원에서 .. 8월의 꽃 2008.08.11
목 베고니아 처음에는 저 빨간 꽃이 하나가 나오고, 다시 둘이되고, 그렇게 많아져 간다. 그러면서 저 빨간 꽃잎이 떨어지면서 꽃 수를 조절한다. 그런데 실상은 꽃이 아니고, 꽃받침이다. 실컨 저렇게 벌어나가다. 저 속에서 꽃이 나온다 저 위의 꽃은 아니지만, 한개가 벌어서 이렇게 많게 되었다. 오늘 드디어 꽃.. 8월의 꽃 2008.08.08
부겐베리아 6월 19일 꽃이 지는 길이라 3,000원을 주고 사 왔던 부겐베리아가 훌쩍 커서 다시 꽃이 핀다. 나무가 아직 어려서 녹색잎이 싱싱하니, 종이꽃 같지는 않다. 종이꽃 같아서 기르지 않았던 꽃이기도 한데, 곱기는 참 곱다. 8월의 꽃 2008.08.04
2008년 7월 20일 산행 오랫만에 산으로 갔다. 산 들입에서 호박�과 박꽃을 만났다. 호박꽃 박꽃 아침에 피는 꽃 저녁에 피는 꽃 박꽃은 밤에 피는 꽃이라 입을 다물고 있었다. 달맞이꽃 달맞이꽃의 저 연한 노란색이 졸다. 청미래덩굴 쑥부쟁이류 메리골드 루드베키아 가꾸는 사람 없이 혼자 자라는 풀숲의 꽃들이어서 더 .. 샘물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