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부용 꽃
꺾꽂이 했던 나무가 뿌리가 나서 옮겨 심었다.
벗꽃처럼 한꺼번에 온 나무가 꽃으로 피어나는 나무는 아니었고, 따문따문 꽃이 피어었다.
가지 하나를 꺽었을 때 작은 묵은 가지에서 햇가지가 나온것을 꺾었는데,
흙에 묻어 뿌리가 나는 동안에도 자랐다.
지금 두포기를 심었다.
꽃이 핀것은 5Cm 도 채 않되는 묵은가지가 뿌리도 그중 덜 내렸는데도 꽃을 피웠다.
내년에는 저 작은 나무들이 묵은가지 일테니, 꽃이 제법 필것이다.
이름을 모릅니다.
아시는 분 가르쳐 주셔요.
꽃만 자세히 담은 것이다.
접사를 해 실제 꽃의 크기보다 더 크게
담긴 것이다.
꽃잎 다섯장이 약간 차이가 난다.
불균형 속에 균형미이다.
내년을 기대하면서....
민서할머니 보셔요.
민서 할머니!
감사합니다.
오늘 작년 가을에 주신 문주란 분갈이를
했습니다.
풋양파만 하게 알뿌리가 굵어 �고,
수염뿌리도 많이 실하더라구요.
먼 울산에서 예까지 택배로 보내 주신
귀한꽃 문주란을
내년에는 꽃 피워 질려나...? 합니다.
내년에 분갈이 하지 않으려고, 오늘 분갈이 했습니다.
작년 겨울에 거실에서 어찌나 잘 자라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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