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일의 옥상의 모습 어제는 서울역에서 분당에 살고 있는,사촌언니를 만났습니다. 오전 11시에 만나서 놀다 점심을 먹고, 오후 3시 기차 였기에 또 실컨 놀았습니다. 각자의 부모님 이야기도, 각자의 형제 이야기도, 현재의 이야기도 할 수 있어 참 다정스런 만남이지요. 언니가 시집을 사면서 만나면 줄려고 .. 9월의 꽃 2014.09.02
9월의 와송 7월 29일의 모습 2년차 와송의 잎 겨드랑이에서 올라 온 새순을 뿌리 내어 자란 것 위 와송의 5월 27일의 모습 9월 24일 위 사진의 와송이 자란 것 제 각각으로 방향을 잡고, 그 형상과, 그 은빛 꽃몽오리를 품고 있는 색상이 조화롭고, 아름답다. 특이한 색상과 형상이다. 마른 약재가 아니고,.. 9월의 꽃 2013.09.25
어리연 한송이 어리연 한 송이 이 곱고, 아름답고, 제철이 지났고, 쌀쌀한 가을 바람에 딱 한송이 피어 더 아름다운 어리연은 오후 2시가 넘으면 하마 꽃몽오리를 오므리는 중입니다. 유속이 느린 강에서도 어리연들이 피어 납니다. 어리연은 물 속 줄기에서 꽃대가 올라 오네요. 수조에 부레옥잠을 같이.. 9월의 꽃 2013.09.23
코스모스 피는 9월 -금호강 둑 달성습지 쪽 9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 9월은 가을의 초입이기도 하다. 가을의 초입이기는 하나, 볼터치 솔로 사알짝 묻히듯 자연에 가을색을 입히는 계절이다. 그 중 코스모스는 8월에도 여름코스모스라고 피는 것도 있지만, 역시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라야 운치가 있다. 준서외할아버지께 자전.. 9월의 꽃 2012.09.24
야생나팔꽃 이 나팔꽃은 원예용으로 집에서 키우는 나팔꽃보다 크기다 작다. 주로 8월부터 야생에서 피어 아직도 돌무더기 철망, 키 큰 식물대를 가리지 않고, 꽃을 피운다. 이 야생 나팔꽃 색에는 하늘색도 들어 있고, 바다물색도 들어 있다. 앉은 자리에 따라서 꽃색이 진한 것도 있다. 원예용으로 .. 9월의 꽃 2012.09.24
애기나팔꽃 (좀나팔꽃) 애기나팔꽃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애기나팔꽃이다. 둥근잎 유홍초꽃의 크기와 비슷하기는 하나 느낌으로 약간 더 큰 듯 하게 느껴졌다. 다섯 꽃잎데 5각의 별 무늬를 품에 안고, 흰색 꽃이 그 작은 가슴에 수술 암술을 색을 입혀 담고 있는 아주 매력적인 야생화이다. 사람이라면 꼭 안아 .. 9월의 꽃 2012.09.24
고마리- 암반데기에서 고마리 분홍꽃 활짝 핀 크리스탈꽃 같은 것도 담고 싶었는데.... 고마리는 물이 어느 정도 있는 곳에서 군락으로 자라는 식물이다. 대구 신천변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비가 오면 물이 내려가는 곳에, 암반데기에서도 볼 수 있었다. 꽃이 피었더면 더 좋았을 것을..... 9월의 꽃 2012.09.20
억새, 오이풀 도심이라 아직 억새는 피기 직전이고, 단풍은 아직 들지 않았다. 저 억새가 피면 만추이다. 준서가 오면 놀이를 할려고 바람에 떨어지는 늦둥이 도토리를 주워 왔다. 도토리 키재기라 하는데, 그래도 크기에는 차이가 제법 난다. 때 늦었는데도 오이풀이 빨간 색을 보여 주고... 9월의 꽃 2011.09.30
노박덩굴 노박덩굴의 열매 도토리나무 아래, 풀섶이 우거진 곳에 키가 작은 노박덩굴이 있으니 윗쪽에서는 보이질 않았다. 몇년 전에 보았는데, 길 윗쪽에서 찾아도 보이질 않았던 것을 만났다. 말이 덩굴이니 나무처럼 자란다. 노란 열매 속이 벌어지면 홍색계통의 씨가 약간의 과육 속에 들어 있다. 정작 야산.. 9월의 꽃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