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 쏘이러 갈려고 촌음을 아껴 쓴 오전 시간 화원 마비정의 동네를 다녀 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자연을 즐기는 것에 문외한이어서 돼지감자 꽃이라 했더니 우선 큰 키에, 또 돼지감자라 하는데, 꽃이 (원예용꽃처럼) 이쁜 것에 감탄을 했었지요. 준서할미는 멀리 산이 보이고, 온 동네가 물이 흔하고, 그래서 밭 둑까지도 습기가 .. 9월의 꽃 2014.09.28
9월의 바질 - 허브- 스위트바질 모종 스위트바질 꽃 작은 화분에 흙이 모자라서 모래와 흙을 섞어서 심었더니 참 마디게 자랐습니다. 9월도 다 가는 이제야 꽃을 피웠습니다. 그동안 잎은 몇번 따 먹었지만, 흙도 제대로이지 않아 마디게 자라는 것이라 맛 보는 정도로 두어번 잎을 따 먹었지 그냥 두고 보았.. 9월의 꽃 2014.09.26
명월초 명월초 수입 식물이니데, 당뇨에 아주 좋고, 우리나라에서도 이 식물을 기르는 전문농장이 있다 합니다. 바질처럼 생 잎도 먹을 수 있고, 요리로도 먹을 수 있다 합니다. 농장에서 대량 나오는 것은 깻잎처럼 부각을 하기도 하고, 김치 양념으로 버무리기도 한다 합니다. 살짝 데쳐서 나물.. 9월의 꽃 2014.09.26
내가 꾐에 빠져서 실지근히 일 많이 했다. 뿌리가 보라색이네 수생식물 3가지가 심어졌던 화분을 빼 내었더니 뿌리가 보라색이었습니다. 겉의 뿌리만 보라 색이고, 속 뿌리는 보통 뿌리 색이였습니다. 뿌리가 보라색인 것이 신기했습니다. 요즘 옥상에서 식물들 월동 준비를 하느라고 깨끗하게 빗자루 질을 해 놓아 정리 정돈이 .. 9월의 꽃 2014.09.20
두메부추 꽃 2 -2014년 9월 19일 두메부추 꽃색도 모양도 참 곱다. 꽃이 개화하니 꽃몽오리 때보다 색이 더 고와졌다. 옆에 차이브 가 보이는데, 두메부추가 개화를 하니 차이브꽃에 못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다. 차이브는 봄꽃인데, 두메부추는 가을 꽃이다. 9월의 꽃 2014.09.19
수생식물 월동 준비 수련 보라색, 수련 미색 물양귀비 어리연 수생식물 4가지를 수조에 앉혔다. 아직 옥상에서 한달은 더 지낼 수 있어서 그동안 뿌리를 내려 안정기에 실내로 들일려고, 폰테데리아코다다등의 키 큰 것 세 종류는 고무바켓스에 심었고, 겨울 월동 할 준비를 했다. 수생식물의 꽃은 빼어난 아.. 9월의 꽃 2014.09.19
와송 - 2014년 9월 작년 늦은 가을 수확한 밑둥에서 올라 온 것이 자랐습니다. 수확한 밑둥치에서 다 올라 온 것이 아니고, 드문드문 올라 왔는것이 올 해는 잎 한번 따 먹지 않고, 그대로 키웠더니 쑥쑥 올라 온 것은 꽃대입니다. 잘라서 약재로 만들어야 한나? 화초로 꽃을 보아야 하나? 곁의 화분에 물을 .. 9월의 꽃 2014.09.16
옥상의 초가을 모습 2 - 2014년 9월 14일 문주란 씨방의 결실인데, 제일 큰것은 작은 풋사과 정도이다. 블로그 벗님께서 봄에 보내 주셨던 차이브를 봄에 꽃이 핀 것에서 씨를 받아 뿌려서 키운것 봄에 심었던 것을 20일전에 다 뽑아서 흙도 다시 일구어서 다시 심어서 살음을 한 것을 오늘 흙을 더 넣어 주었다. 월동준비인 셈이.. 9월의 꽃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