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9월의 꽃

옥상의 초가을 모습 2 - 2014년 9월 14일

이쁜준서 2014. 9. 14. 17:50

 

 

문주란 씨방의 결실인데, 제일 큰것은 작은 풋사과 정도이다.

 

 

                        블로그 벗님께서 봄에 보내 주셨던 차이브를                                    봄에 꽃이 핀 것에서 씨를 받아 뿌려서 키운것

                        봄에 심었던 것을 20일전에 다 뽑아서 흙도 다시 일구어서

                        다시 심어서 살음을 한 것을 오늘 흙을 더 넣어 주었다.

                        월동준비인 셈이다.

 

가을 바람에 피어 난 장미는 향기가 아주 좋다.

강한 햇빛이 아니어서 꽃잎이 탈색 되지도 않고,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완전하게 보여 준다.

잎사귀까지 세수 한듯이 말간 얼굴이다.

 

 

수생식물 2가지

 

수생식물 1가지

 

수생식물 4가지

수생식물은 옥상 노지 월동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갈무리를 해야 할지 걱정이고.

 

 

클레로덴드롬

블로그 벗님께서 보내 주신 것,

가을에는 식물도 덜 자라고, 자기 몸의 수분도 줄여 가는 시기라

지주를 세워 주지 않아도 빳빳하게 줄기를 세우고 있어 더 걸물스럽다.

 

두메부추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보여서 두메부추꽃이 더 아름답고,

 

 

 

포체리카 카멜레온은 개화기간은 하루동안 일 뿐인데,이렇게 매일  매일 핀다.

 한줄기에 한송이씩 필 뿐인데 오늘은 대충 세어 보아도 50송이가 넘는다.

매일 꽃의 숫자가 늘어 나면서 피는 것이 한달여가 넘어서

오늘은 유박 거름 5알을 넣어 주었다.

 

 

가지 2포기로 반들 반들 한 맛난 가지를 먹을 수 있었는데, 2포기 화분을 붙여 놓았더니

반들반들한 가지가 꽃처럼 이쁘다.

 

가을이 가지 포기에 내려 앉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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