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주 삽주 삽주는 야산에서도 있습니다. 꽃도 꽃같잖아서 사람들 눈에 잘 뜨이지 않고, 그나마 키가 좀 크다 싶으면, 비스듬이 눕고, 가시도 있어 까칠한 식물입니다. 뿌리를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9월의 꽃 2015.09.24
개승마, 세잎승마 개승마 처음으로 본 꽃인데, 벌들이 날아 들었다. 동글 갸름한 꽃몽오리가 이렇게 길쭉한 가늘고 긴 꽃을 피웠다. 무시무시한 말벌이 꿀을 따고 있고, 준서외할아버지와 함께여서 이런 귀한 꽃을 본 실제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었고, 꽃대가 강해서 눕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옆으로 약.. 9월의 꽃 2015.09.23
산비장이 특별하게 야생화를 가꾸는 곳이 아니면 만나기 어려운 야생화인데 수목원이라 군데 군데 군락으로 피어 있었습니다. 키가 너무 크면 눕기 마련입니다. 산비장이가 누웠으니 초록 바탕에 수를 놓은 듯 합니다. 9월의 꽃 2015.09.22
가을은 친정 갔다 온 듯해서..... 이웃 친구 딸래미가 시댁에 가서 얻어 온 밤 이웃 친구 텃밭에서 따 온것 이웃 친구 텃밭의 박과 다른 친구 친정 다녀 오면서 조금 캐 온것이라면서 가을은 친정 엄니가 계시지 않아도, 시골 친정을 다녀 온 듯 합니다. 오랫만에 모임에서 만난 친구는 여동생이 친정을 다녀 왔다면서 고구.. 9월의 꽃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