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바닷가를 돌아서 다시 이기대 공원 안길을 돌아서 버스가 다니는 길까지 나가고 있는데, 손님을 싣고 이기대로 들어 갔던 택시가 나와 타고 지하철 경상대역에서 2호선을 타고 해운대역으로 갔다. 동해남부선을 같이 타고 가다 민서할머니가 먼저 내리시고, 준서할미는 종착역까지 타고오면 되..

이기대의 바다 아래 사진도 역시 이기대 앞 바다 풍경인데, 한달여 전 바닷물은 이렇게 고운 빛이였다. 부산 이기대의 5월 초순의 바다 처음 생각은 해파랑길 시작점에서 바닷길을 시작할려 했는데, 이기대 산을 둘러 보고 다시 해파랑길 시작점으로 가면 1시간여가 더 걸릴 것 같아 해파랑길 시작점이..

이 글 본글 위쪽에 보이는, 엮인글보내기를 클릭하시면 북촌 8경을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5월 19일 늦은 오후 시간에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수료식이 있어 서울에 가는 길에 좀 일찍 가서 블로그 벗님들을 만나서 서울 북촌 구경을 하기로 했다. 서울역에 오전 10시에 도착 했을 때는 블벗님..

무인도를 인공으로 오밀조밀하게 꾸며진 모습 준서할미는 일흔 여섯의 이모님, 일흔을 목전에 앞 둔 외사촌 언니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에,부산으로 가 2박3일 동안 정도 나누고 친정 동생네도 가 보고 그리 보냈습니다. 외도에서 바람이 하도 불어서 스카프로 모자를 메고 가시네요. 바다가 육지의 주..

보이는 섬 두개는 그 유명한 부산의 오륙도입니다. 보이는 길은 동해안 탐사길 해파랑길의 시작점이 되는 길입니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탁 트여서 좋고, 노모를 만나는 듯한 그리움의 해후 입니다. 해파랑길은 이 길따라 이어지고...... 그리 깊지 않은 계곡이지만, 바위에 부딛히는 포말과 바닷물 색..

경주 남산 들입에 있는 삼능 솔이들 할머니 방에서 가져왔습니다. 제사는 각 능앞에서 모시는 것이 아닌듯, 경주 앞산의 정기로 푸르름이 좋았던 소나무 숲 이리, 저리로 휘여진 소나무는 세월을 말 해주고..... 만산으로 올라가는 숲속에는 진달래가 수를 놓고..... 경주 남산 전체가 이런 불상들이 있..

다보탑 관람객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도 사람이 없는 사진을 담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이 너무 또렷하게 나와서 사진을 잘라내고.... 다보탑 아랫쪽 석가탑 석가탑 바닥에는 이런 꽃무늬가 사방 돌아가면서 총 8개가 조각되어 있었다.

석등 앞에서 거리를 조절하고 눈으로 볼 때는 부처님이 보였는데, 카메라로 잡히지 않았는데, 솔이들 할머니께서 부처님 용안을 신기하게도 담으셨습니다. 솔이들 할머니 방에서 담아 왔습니다. 옛 신라인들인 우리 조상들이 쌓은 돌 하나까지도 귀하고 귀했습니다. 정리해서 번듯한 포스팅을 만들 ..

우리토종인 왕벗꽃 봉길 해변 문무대왕암의 일출을 보고 경주로 넘어가면서 골굴사에 들렸다 불국사 근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반대편 불국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불국사로 들어 가는 길에 우리 토종의 왕벗꽃이 심어진 정원을 지나게 되었지요. 이제 막 피어나는 참이라 1/3 정도 개화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