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천을 따라 원족3-1---신천의 식물 돼지감자 꽃 식물의 이름과 뿌리의 생김을 생각하면 꽃은 이렇게 이쁜 순노랑이다. 사람키를 훌쩍 넘긴 키이지만, 분수와 어울린 아름다운 정경 만추라 잎들이 말라 들고 있고, 오랜가뭄에도 말라드는 곳이 따로 있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곡선이고 아름다운 돼지감자꽃이다. 파란 가을 하늘과 순노랑.. 여행 2011.10.08
대구 신천을 따라 원족 3 물이 흘러가는 물길이 이렇게 곡선으로 지으면서 가는 것이 자연스런 모습이지요. 이 때까지도 물이 제법 맑은 그대로였습니다. 신천 가쪽으로 돼지감자꽃이 만개 해 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운 흘러가는 하천의 모습입니다. 두번째 만난 분수입니다. 지나온 분수와는 분수의 모양이 달랐습니.. 여행 2011.10.08
대구 신천을 따라 원족 2-1 무지개를 만나다 걷다보니 조금 멀리 분수가 보였다. 수심이 깊고, 넓은 강은 아닌 하천이라도 흘러가는 물이고, 그런대로 물도 맑아서 기분은 상쾌해져 있었는데, 흐르는 물에서 분수가 쏟아 오르는 풍경은 맘을 들뜨게 했다. 오호 !!!!! 놀랍게도 분수의 물과 햇빛의 각도와 시간대가 맞.. 여행 2011.10.07
대구 신천을 따라 원족......1 물개를 닮아다 하기엔 생김이 다른..... 왜가리와 오리가 쉬고 있었고 강물은 맑았다. 신천(新川, Sincheon)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의 동부에 흐르는 하천이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비슬산 최정상에서 발원하여, 가창면 용계리에서 대천을 합류하여, 대구광역시를 남에서 북으로 가로질러 북구 침산동에.. 여행 2011.10.07
울산으로 1-8 명천교 밑으로 내려 갔더니 갯내음이 났습니다. 태화강물과 바다물이 만나는 점이 가까이 있다면서 이 물은 바다물이라 보면 될 것이라 했습니다. 재두루미가 쉬고 있나 봅니다. 거의 바다 물이라 하더니 갈매기가 건너 보였고, 어느새 건너와 우리 근처 바다에 앉았습니다. 흰 점들로 보이는 것이 갈.. 여행 2011.09.09
울산으로 1-7 태화강 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안에는 있는 명정천이 원류인 실개천입니다. 상류쪽입니다. 자체적으로는 물이 모자라서 태화강 물을 끌어 보태어서 준서할미가 코흘리개 시절 고향 동네에서 보았던 실개천의 모습입니다. 다리도, 징검다리도 아주 버젓해 졌지만, 실개천변의 자연적인 곡선도, 풀들도 아주 정겨웠습.. 여행 2011.09.09
울산으로 1-6 태화강 십리대밭 태화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십리대밭 태화강 십리 대밭은 태화강 대공원 가쪽으로 둘러 있는 장대한 규모입니다. 대 숲 안쪽으로는 자연친화적인 실개천도 흐르고, 각종 꽃들이 철따라 옷을 갈아 입고, 대 숲 가쪽으로 태화강물이 흐릅니다. 태화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십리대밭, 강 중앙에 모래톱이 강.. 여행 2011.09.08
울산으로 1-5 태화강 선바위 선바위 태화강이 합수되기 전에 있는 절경 선바위 와 정자 와 산 과 물 보고, 또보고, 또 보아도 어우러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 감탄스러웠다. 저 멀리 보이는 정자에도 올라 가 보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태화강의 원류는 크게 두곳이라 합니다. 가지산, 신불산에서부터 내려오.. 여행 2011.09.07
울산으로 1-4 선암호수공원의 연밭에서 연꽃개화시기는 지났는 연밭도 수 많은 연밥들의 각기 다른 색상으로 모양으로 때 늦은 탐방객을 반겼다. 백련이었는데, 이 연꽃들이 피어 날 때 같았으면 정말로 기암을 했을 것이다. 물레방아도, 솔 숲도 연꽃잎 위로 부는 초 가을 바람도 아름다웠다. 떨어진 연꽃잎은 연 잎에 떨어져 말라 있고, 아.. 여행 2011.09.06
울산으로 1-2 우가포 앞 바다 우가포 앞 바다 소나무 세그루가 이마를 맞대고 바다를 바라보는 것인데 소나무 두그만 나왔습니다. 이곳이 삼면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양 옆으로도 안내를 해 주신 울산의 민서할머니께서 일출 사진을 담으려 가끔 오시는 곳이라 합니다. 앞이 확 트인 바다가 수평선까.. 여행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