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03/23 3

화분갈이 대단원을 끝내고

제피란서스 화분말고는,명자들처럼 꽃을 피우는 나무류는 4월에 해주던가 하고, 분갈이 어제 저녁 끝 정리로 쓰던 스티로폼 흙 묻은 박스를 망치로 굴직굴직하게 쪼개어 75리터 종량제 봉투2개, 30 리터 1개에 넣어 대문 앞에 내려 놓고 쓰일 때 있어 준비 했던 새 스티로폼 박스는 재활용으로 가지고 가니 묶어서 대문 밖에 내려 놓고 옥상 바닥을 빗자루질 한번 더 하고, 거실로 내려 왔을 때가 저녁 8시30분경이 었다. 이렇게 갑바에 많은 흙을 섞어서식물들에게 포근한 이불이 되게 분갈이를 하고 우수관 쪽으로 들어다 놓고 흙 위에서 분갈이 시 장화를 신고. 분갈이 할 화분을 들어다 놓고, 다한 화분은 우수관 쪽으로 옮길 때 신발을 갈아 신어도 옥상은 흙바닥이 된다. 옥상으로 오르락 거리는 계단도 매일 쓸어야 한..

3월의 꽃 2023.03.23

수사해당화

수사해당화 곱기로는 나무꽃으로 풀꽃들 화사한 꽃잎처럼 곱다. 그 색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곱다. 20 여년 전에는 귀 했는데, 묘목 시장에 가면 얼마 하지도 않다고 한다. 수령 20년이 너 넘은 나무이다. 그태로 키우면 담장안에 심었을 때, 교목이라, 담장 위로 훌쩍 저리도 고운 꽃을 나무 가지에 실로 꿴 듯한 고운 꽃이다. 그래서 수사 해당화 라 한다. 옥상정원이라 자라는 윗 등치를 자를 수 밖에 없어도 해 마다 이렇게 고운 꽃을 피운다. 분갈이한지 3년차인데 이제 분갈이 없이 키울 것이다. 금낭화 오래 된 금낭화 원뿌리를 삽으로 푹 파서 멀리서, 축축한 키친 타올 강보를 겹겹이 싸고 택배 차 타고 내게로 왔다. 화분에서는 장마가 지나고 나면 가 버리는데, 심는 화분에 마사토 한봉지를 다 깔고 내 딴에는..

3월의 꽃 2023.03.23